동서양고전의이해 14장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소개글

동서양고전의이해 14장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 1~15장 각각 장의 마지막에는 ‘3. 원문 읽기’가 있다. 이 중 인상 깊게 읽은 고전 원문의 장과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목차

1, 저자 및 작품 소개
2, 이 고전의 원문을 인상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

본문내용

1, 저자 및 작품 소개

<창조적 진화>로 유명한 앙리 베르그송(Henri-Louis Bergson, 1859년 10월 18일 ~ 1941년 1월 4일)은 프랑스 국적의 유대계 철학자다. 베르그송 (Henri Louis Bergson)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프랑스 철학자로 서양 철학자들이 아주 오래 전 부터 다양한 견해를 펼쳐 오던 형이상학의 개념을 자신만의 새로운 철학으로 정의함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철학사상으로 확장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상우 2015, 99-105).

베르그송은 1859년 10월 18일 파리에서 폴란드계 가난한 작곡가인 유대인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유대인이자 영국 태생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중등학교 시절부터 탁월한 학업 실력을 자랑하며 여러 경시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일찍부터 학문적 재능을 인정받아 장학생으로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으며 가족들은 그를 ‘철학자’로 부르면서 아꼈다. 베르그송은 유대계 프랑스인으로 자라지만, 늘 종교교육에 대한 갈등을 겪었던 그는 유대교인으로서의 신앙심을 거의 잃은 채 성장했다. 그는 대학진학 당시, 철학과 과학 분야를 두고 진학을 고민했을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가졌으며, 인문과학인 철학을 전공하기 위해 파리 고등 사범학교에 진학했다.

1878년에는 파리 고등사범학교(École normale supérieure Paris)에 입학하였고, 1881년에는 고등사범학교 졸업과 함께 철학 교수자격시험(agrégation)에 합격하여 여러 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수로 일하면서 논문과 연구를 지속하였으며 명문인 소르본대학의 교수로 임용 시험을 두 차례 치렀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대신 모교인 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전임강사로 있다가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가 되었다. 소르본 대학에 불합격하고 지방에서 지내면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였는데 30세가 도던 1889년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때 ‘지속’이라는 개념을 창안하였다.

참고 자료

류종렬 외, 『동서양 고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