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 소리와발음(공통)

소개글

2021학년도 1학기 기말시험(온라인평가)

소리와발음(공통)

1. 조음 방법에 따라 현대국어의 자음을 분류하시오.(제3강)
2. 현대국어 표준어 모음의 예를 들어 단모음과 이중모음의 차이를 설명하시오.(제4강)
3. 현대국어의 예를 들어 변이음에 대해 설명하시오.(제5강)
4. 현대국어의 음절 구조 유형을 아홉으로 나누고 예를 들어서 각각의 유형을 설명하시오.(제7강)
5. 현대국어 경음화의 유형을 넷으로 나누고 예를 들어서 각각의 유형을 설명하시오.(제9강)
6. 현대국어의 예를 들어 비음화 현상에 대해 설명하시오.(제10강) ※ 위의 6개 문항 중 4개 문항만을 선택하여 과제물을 작성하십시오. (기본점수 10점, 4문항×15점=60점, 총점 70점)

목차

1. 조음 방법에 따라 현대국어의 자음을 분류하시오.
2. 현대국어 표준어 모음의 예를 들어 단모음과 이중모음의 차이를 설명하시오.
3. 현대국어의 음절 구조 유형을 아홉으로 나누고 예를 들어서 각각의 유형을 설명하시오.
4. 현대국어의 예를 들어 비음화 현상에 대해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조음 방법에 따라 자음을 분류하면 폐쇄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 등으로 구분된다. 기류의 흐름을 완전히 막았다가 일시에 터뜨리는 소리이다. 이러한 소리를 내는 자음에는 ‘ㅂ,ㅃ,ㅍ,ㄷ,ㄸ,ㅌ,ㄱ,ㄲ,ㅋ’가 있다. 이러한 자음들은 풍선에 공기를 넣은 후 바늘로 찔러 일시에 공기가 나오면서 ‘뻥’ 소리가 나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발음된다. 해당 자음류가 발음되는 과정은 먼저 조음 위치에서 조음 기관이 떨어져 기류의 통로가 열렸다가 막히는 폐쇄 과정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해당 자음류는 폐쇄음이라 불린다. 폐쇄가 일어나면 잠시 동안 폐쇄가 지속되며 기류의 압력이 높아진다. 이 과정을 중시하는 경우에는 폐쇄 지속음이라 부르기도 한다. 폐쇄의 지속이 유지된 후 입안에 갇힌 기류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며 파열음을 내는데 이로 인해 해당 자음류는 파열음이라고도 불린다. 이처럼 폐쇄음은 파열 과정은 1차적으로 조음 기관의 폐쇄 단계를 거치고 2차적으로 폐쇄 지속의 단계를 거친 후 마지막으로 기류의 순간적 방출 단계를 거친다.
다음으로 기류의 통로를 좁혀 마찰을 발생시켜 내는 소리이다. 이는 마치 피리에 입을 대고 부는 부분이 매우 얇아서 공기가 흐르며 마찰로 소리가 만들어지는 경우와 유사하다.

참고 자료

김성규·정승철(2013). 소리와발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