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부적응적인 인간관계의 유형
(2) 조해리(Johari) 창문의 네 가지 영역을 제시 및 설명
(3) 자기충족적 예언에 대하여 설명 및 청소년교육에 시사하는바 서술
(4) 갈등의 순기능과 역기능에 대하여 기술 및 사례
(5) 아리스토텔레스가 구분한 친구 관계의 유형 및 장단점에 대하여 기술
(6) 스턴버그(R. J. Sternberg)가 제시한 사랑의 구성요소와 사랑의 유형에 대하여 설명
(7) 직장 상사의 유형 중 권위형 상사와 방임형 상사에 대하여 설명 및 각각 어울리는 부하직원 유형 기술
(8)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활동하며 적응해 나가지만 모든 욕구가 만족 될 수는 없다. 때문에, 결핍이 생기고 이를 보충하기 위한 욕구가 생기며 여러 행동이나 적응 방법을 찾지만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이상행동을 취하고, 심리적으로 비뚤어진다. 이를 부적응 행동이라 하고, 이러한 상태를 부적응 상태라 한다.
부적응적인 인간관계는 세 가지 기준을 통해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인간관계 속 주관적 불편감을 느끼는 것이 부적응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불편감은 불안, 우울, 고독, 분노, 좌절감 등을 포함하며 부정적 불쾌 감정으로 인간관계 속에서 느낀다. 이런 불쾌한 감정은 인간관계 속에서 누구나 경험하지만, 지나치게 긴장하며 불안을 느끼고 상황 속 적절하지 않은 감정을 느낄 때 사람들은 회피하려 하고 싶어 하다가 고립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둘째, 사회문화적 규범으로부터의 일탈. 어느 사회이든지 상황에 따라 상대방에게 지켜야 할 행동 규범이 존재한다. 모든 사회에는 상황에 맞는 행동 양식이 있는 것이다.
셋째, 인간관계의 역기능으로 개인의 사회적 적응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인간관계를 뜻한다. 개인의 능력 발휘와 목표 달성에 손해 및 지장을 끼치는 인간관계는 역기능적이고 부정적인 인간관계이다.
이러한 기준을 통해 인간관계 유형을 인간관계 회피형, 인간관계 피상형, 인간관계 미숙 형, 인간관계 탐닉형으로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인간관계 회피형인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관계의 동기와 욕구가 적으며 인간관계에 매우 소극적이고 친구가 없거나 인간관계 폭이 제한되어 있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 편안 해하며 사람들을 피하고, 감정적 교류를 부담스러워한다. 인간관계 회피형에는 인간관계를 중요시하지 않는 인간관계 경시형과 인간관계의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한 인간관계 불안형이 있다.
인간관계 피상형은 깊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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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사회복지학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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