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구조, 문법단위와 형태소 및 합성어와 파생어 (A+자료)
- 최초 등록일
- 2020.08.27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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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의구조, 문법단위와 형태소 및 합성어와 파생어 (A+자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문법단위와 형태소
1. 형태소
1.1 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
1.2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
1.3 특이형태소
2. 이형태
3. 교체
4. 기본형
II. 합성어와 파생어
1. 직접구성요소
2. 합성어
3. 파생어
3.1 접두사에 의한 파생어
3.2 접미사에 의한 파생어
본문내용
Ⅰ. 문법단위와 형태소
언어를 구성하는 단위를 언어단위라고 한다. 언어단위 중에는 그 자체로 일정한 의미를 가지는 것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다. 가령 ‘ㅂ’이라는 소리는 우리말 문장을 이루는 한 단위임은 분명하지만 그 자체로 무슨 의미를 나타내 준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ㅕ’ 나 ’ㄹ’ 또한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들이 합쳐진 ‘별’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어떤 물체라고 하는 의미를 나타내 준다. 이처럼 어떤 의미를 나타내 주는 단위를 문법단위라고 한다. ‘밝은 별’이나 ‘오늘 밤은 별이 밝다’ 등도 일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역시 문법단위들이다.
문장과 단어 이외에 구(phrase)나 형태소(morpheme)도 중요한 문법단위이다. 구는 단어들이 몇 개 결합한, 단어보다는 큰 단위이나 문장은 아닌 단위를 말한다. 그리고 형태소는 1930년대 이후에 그 개념이 생기고 연구도 활발해진 단위로서 문법단위 중 가장 작은 단위다.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1. 형태소
형태소는 흔히 “최소의 유의적 단위(minimal meaningful unit)”라고 정의된다. 의미를 가지는 단위로서 가장 작은 단위라는 뜻이다. 여기서 의미를 가진다고 할 때의 의미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좀 넓은 의미이다.
(1) a. 별, 나, 하나, 어느, 참
b. 가, 을 았, 다 (내-가-공-을 잡-았-다.)
예 (la)와 같은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1b)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형태소에 의미가 있다는 것은 이런 요소들에도 다 의미가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이들 요소는 각각 하나의 형태소로서 하나씩의 고유한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설명된다. (1b)에서 ‘가’에는 “그 앞에 붙은 말이 주어가 된다”는 의미, ‘을’에는 “그 앞에 붙은 말이 목적어가 된다”는 의미, 또 ‘았’에는 “그 앞에 붙어 있는 말이 의미하는 행위나 상태가 과거”라는 의미, 또 ‘댜’에는 “문장을 평서형으로 끝맺는다”는 의미가 들어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