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내부에서 들을 수 있는 타진음의 특성을 소리, 질, 높이, 강도, 부위 별로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8.20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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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신체 내부에서 들을 수 있는 타진음의 특성을 소리, 질, 높이, 강도, 부위 별로 설명하시오.
2. 뇌 신경(cranial nerve)의 유형과 기능 및 사정 방법에 관해 설명하시오.
3. 유방 자가검진(breast self examination)의 절차에 관해 설명하고, 유방 자가검진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포함하여 기술하시오.
4.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1. 신체 내부에서 들을 수 있는 타진음의 특성을 소리, 질, 높이, 강도, 부위 별로 설명하시오.
소리의 경우 통과하는 매개물의 밀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과학적 원리에 근거하여 몸의 표면을 두드리는 방법으로 소리를 듣거나 진동을 느끼는 검진법을 타진(percussion)이라 한다. 타진을 통해 내부 장기의 위치와 크기(특히 심장과 간), 장기의 구조와 성질, 장기 내 공기나 액체의 유무를 알아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 부위에서 1~2회 타진을 진행한 뒤 그 부위와 대칭되는 곳을 다시 타진하여 양쪽의 타진음을 비교하게 되는데 이때 타진음은 크게 다섯 가지, 편평음(탁음), 둔탁음, 공명음, 과도공명음, 고장음으로 분류할 수 있다. 각각의 소리에 대한 질, 높이, 강도, 부위를 설명하면 편평음의 경우 대퇴, 흉골 등 근육 혹은 뼈처럼 치밀한 조직에서 생성되는 흐릿한 소리로 가장 탁하지만(질) 높고(높이) 부드러운(강도) 특징을 갖는다. 둔탁음은 간, 비장, 심장, 횡경막 등 비교적 단단한 기관에서 나는 소리로 쿵하는 둔한 소리가 보통의 높이로 중간 정도의 강도로 들린다. 공명음은 폐처럼 공기가 차 있는 기관에서 발생하는 속이 빈 울리는 소리로 높이가 낮고 강도가 강하다. 과도공명음의 경우엔 폐기종 환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소리로 쾅쾅 크게 울리는 소리가 매우 낮고 강하게 들리게 된다.
참고 자료
블로그 정보, ‘뇌신경 사정(cranial nerve assessment)’
강의자료, ‘간호과정 – 신경계 사정’
장미애,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방암의 조기 발견방법 - 유방암 자가검진’,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