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와 예술 D형) 교재 7장 [취미로서의 영화 영화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독립영화에 대한 내용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취미와예술	자료	56건
D형	교재 7장 [취미로서의 영화: 영화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독립영화에 대한 내용을 참조하시면서(교재 119쪽) 독립영화 한 편을 감상하신 후 감상문을 써 주십시오. 감상문을 쓰실 때는 먼저 영화의 제작진, 내용 등 개요를 간략히 정... 더보기 교재 7장 [취미로서의 영화: 영화란 무엇인가?]에 나오는 독립영화에 대한 내용을 참조하시면서(교재 119쪽) 독립영화 한 편을 감상하신 후 감상문을 써 주십시오. 감상문을 쓰실 때는 먼저 영화의 제작진, 내용 등 개요를 간략히 정리하고(A4용지 1장 반 이하), 그 영화가 우리가 영화관에서 흔히 접하는 상업영화와 지닌 차이점에 대해 분석해 주십시오(30점). 접기

소개글

과목명: 취미와 예술 D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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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독립영화 <여름, 버스>는 2018년에 찍은 작품으로, 조범식, 류진아 감동의 공동 작품이다. 18분의 짧은 영화지만 아름다운 영상과 담담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고 있었다. 이야기의 주된 내용은 부산 시내버스 기사의 일상을 담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다큐멘터리 영화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 조금 더 만들어진 느낌과 아름다운 느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큐멘터리가 아닌 창작영화의 범주에 있다고 판단이 된다. 이 영화는 제 2회 신필름예술영화제에 본선 경쟁부문 진출작이었으며, 제 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단편부문 경쟁작이었다. 하지만 수상에는 실패하였고,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등에 영화를 올려놓았는데 2018년 9월 18일 현재, 조회수 170만을 돌파하여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았음을 알 수 있다. 영화의 주인공은 버스 기사이다. 처음 시작함과 동시에 잔잔한 음악이 흐르면서 손님을 태우는 기사의 모습이 나온다. 첫 번째 이야기의 갈등 시작은 승객과 버스의 실랑이에서 시작한다. 버스카드를 찍었다고 우기는 손님과 버스 카드를 안찍었으니 다시 한번 찍어보라는 기사 사이의 갈등이 바로 그 시작이다. 승객은 계속해서 버스카드를 찍었다고 말하고, 기사는 웃으면서 다시 찍으라고 얘기한다. 둘의 갈등 구조는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간극이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결국 기사의 요구를 무시할 수 없던 승객은 버스카드를 찍는데, 버스카드에서 이미 처리된 카드라는 안내메세지가 나온다. 승객은 버스기사에게 화를 내며 둘의 갈등 구조는 극적으로 치닫는다. 이때 버스 기사는 특유의 유연함과 미소로 승객에게 사과를 한다. 손님은 이윽고 기사를 따라 웃음으로 사과를 받아들인다. 영상은 다시 화목하고 느린 템포의 배경음악으로 가득차고, 버스는 길을 달림으로 갈등의 해소를 알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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