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만점받은레포트 [담론]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신영복, 돌베개,2015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8.05.11
- 최종 저작일
- 2017.03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2) 인상적인 구절들 발췌
3) 독후감
본문내용
1)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분량 0.5매 내외)
2016년 1월 신영복 교수님께서 돌아가셨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장례식에 갔던 게 기억난다. 그의 더불어 숲과 그의 서체 등은 유명하다. 그는 통일 혁명당사건으로 간첩혐의를 받고 20년이 넘는 수감생활을 한 학자이시다. 그의 삶이, 그의 책이 사람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을지, 심지어 감옥 에서도 책을 쓰셨다. 20년을 감옥 생활 후, 40대에 출소하여, 분노가 원망이 가득 찼을 텐데 그 마음들을 잘 다스리고 어떻게 메시지를 우리에게 줄 수 있었는지 신영복 교수님 의 글 성품이 궁금해 졌다.
그는 서예에도 능통하였고, 소주 ‘처음처럼’의 글체도 신영복 교수님의 글씨이다. 광고비1억원을 대학에 전액 기부까지 하셨다고 한다.
그는 동, 서양 철학이나, 정치 경제 역사등을 다 어우르는 지식을 가진 분이란 얘기를 들었다. 우리 과목과 연관도 있을 것이다. 철학에서 정치 경제까지 아우르는 분이 마음으로 쓴 글을 읽어보고 싶었다.
신영복 교수님의 책들은 회자 됐었고, 그의 마지막책 담론으로 이야기를 들어 보고자 신영복교수의 담론을 선택했다.
2) 인상적인 구절들 발췌(분량 2.5매 내외, 발췌한 쪽수 표기할 것)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여행이 공부의 시작입니다... 생략. 생각은 가슴 두근거리는 용기입니다. 공부는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는 애정과 공감입니다. (20페이지 13-14 줄)
:언어라는 그릇은 지극히 왜소합니다..컵으로 바닷물을 뜨면 그것이 바닷물이긴 하지만 이미 바다가 아닙니다. (24페이지 17-20줄)
감 상 : 우리가 사유하는 것들은 정말 많지만 그것을 바다에 뜨기 위해선 언어라는 작은 컵 하나 가필요하고. 바다에서 뜰 수 있는 언어라는 컵을 많이 확장 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노인 목수 문도득은 주춧돌부터 시작해서 지붕을 맨 나중에 그렸습니다.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