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2017년 1학기 신화의세계 기말시험 핵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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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7.05.17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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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세계의 시작
제2장 올륌포스 신들의 탄생과 신들의 전쟁
제3장 올륌포스의 신들 (1)
제4장 올륌포스의 신들 (2)
제5장 페르세우스, 벨레로폰, 테세우스
제6장 헤라클레스
제7장 아르고 호의 영웅들
제8장 오이디푸스 가문과 아가멤논 가문
제9장 트로이아 전쟁 (1)
제10장 트로이아 전쟁 (2)
제11장 오뒷세우스의 모험과 귀환
제12장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가 전해 주는 신화들
제13장 아이네아스와 로마의 건국 신화
제14장 신화에 대한 이론들
제15장 신화에서 철학으로
* 각 장별 출제예상문제 + 해설포함 *
본문내용
제1장 세계의 시작
1. 카오스, 가이아, 에로스
①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는, 태초에 가장 먼저 생겨난 것은 카오스라고 가르침
② ‘카오스’라는 말은 요즘은 보통 ‘무질서’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많은 신화 책들이 태초에 ‘혼돈’이 있었다고 가르치고 있지만, 원래 희랍어로 Chaos라는 말은 ‘하품하다’와 연관된 말로 ‘큰 틈’을 의미
③ 카오스 다음으로 생긴 것은 가이아와 에로스. 여기서 카오스는 원초적 공간 또는 분리의 원리이고, 가이아는 모든 것의 원재료가 되는 원초적 질료, 에로스는 결합의 원리라고 보면 됨
2. 카오스의 자손들
① 여기서 길은 두 갈래로 갈라짐. 카오스와 가이아가 각각 혼자서 자손을 낳기 시작하고, 그 자손들을 통해 새로운 존재들이 생겨나기 때문. 그래서 한 쪽은 카오스를 따라가고, 다른 쪽은 가이아를 따라감
② 카오스에게서는 뉙스와 에레보스가 생겨남. 이 둘은 결합해서 아이테르와 헤메라를 낳음
③ 카오스는 누구와 결합도 하지 않고 혼자서 자식들을 낳았지만, 그 자식 세대부터는 대개 혼자서가 아니라 결합을 통해 새로운 존재를 낳는다는 점. 이것은 에로스의 작용이라고 보아야 하며, 처음에는 에로스가 영향력이 없었지만, 곧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것
④ 어두운 존재들이 밝은 존재를 낳는다는 것임. 사실 어둠과 밝음 중 어느 하나가 먼저 있어서 거기서 다른 것이 태어난다면 지금 이순서가 합당할 것
⑤ 카오스의 자식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뉙스임. 이 자손들은 뉙스가 누구와 짝짓지 않고 혼자 낳은 존재들로, 대개 죽음, 운명, 고통 따위의 추상적이고 부정적인 개념들임
⑥ 헤스페리데스는 세상 끝에서 황금사과 나무를 돌보는 존재들로 뉙스의 자식들 중 유일하게 부정적인 면을 보이지 않음
⑦ 운명의 여신들은 셋으로, 각각 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차례로 운명의 실을 잣고, 자고 재고, 그것을 끊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되어 있음. 기본적으로 인간의 수명의 관장하는 신들이어서 이런 역할이 부여된 모양임
⑧ 에리스는 이 존재가 아킬레우스 부모님의 결혼식장에 나타나서 황금사과를 던져, 결국 이것이 트로이아 전쟁의 불씨가 되었다는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음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