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를 갖고 있는 주변의 이웃 또는 가족 중 한 사람 또는 그 이상의 사람(예를 들어, 노인, 장애인, 학생, 취업준비생, 질병이 있는 사람, 전월세로 고민하는 사람, 보육문제를 갖고 있는 부모 등)을 인터뷰하시오. 그런 다음,

과제정보

학과	행정학과, 경제학과, 무역학과, 관광학과, 보건환경학과, 간호학과, 교육학과, 유아교육과, 청소년교육과, 사회복지학과	학년	1학년
과목명	사회복지학개론	자료	42건
공통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당사자를 인터뷰하... 더보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당사자를 인터뷰하시오. 그런 다음, 1) 인터뷰한 사람이 실제 처해 있는 불편함, 결핍, 위험이 무엇인지를 서술하시오. 2) 그런 다음 다음의 관점에서 분석하시오. 이 위험의 원인을 논의하고 그 위험해결의 책임에 대해 서술하시오. 즉 위험의 원인은 개인인지 사회인지, 그 책임을 개인이 져야 하는지, 사회적 책임으로 보아야 하는지를 이유를 들어 설명하시오. 3)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시오. 4) 이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을 서술하시오. 접기

소개글

30점 만점 과제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청년 세대의 주거 문제
1. 자녀의 독립을 책임지는 부모
2. 최상의 독립은 새로운 가족으로 귀환-결혼
3.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Ⅲ. 현재의 대안과 문제점
1. 국가의 노력: 기숙사형 집 제공
2. 민간의 노력: 셰어하우스

Ⅳ. 왜 사회초년생의 주거 문제는 사회가 책임져야 하는 가

Ⅴ. 앞으로의 대안
1. 성공한 외국사레를 바탕으로 한 정책개선
2. 청년세대 대상 주거정책 교육
3. 공공임대주택의 절대량 증가

Ⅵ. 마무리하며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나는 30세의 미혼여성이다. 대부분의 또래처럼 나도 아직 부모님의 집에서 ‘얹혀’ 살고 있는 캥거루족이다. 캥거루족의 생명력은 끈질기다. 20대의 반 이상이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조사가 나온데 이어 최근 대졸 취업자의 평균나이가 15개월 높아졌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대한민국에는 많은 ‘주거 취약층’들이 있는데, 나와 내 또래도 이 ‘주거 취약층’에 속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있었다.
올해 초,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친구의 남자친구의 자기 집 장만하기의 전 과정을 들을 수 있었다. 그 대화에서 느꼈던 것은 부모의 집은 우리의 집이 아니며, 청년세대 역시 ‘주거 취약층’이라는 점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주거 취약층’ 안에서도 약자의 위치라는 것이었다. 부모라는 해결책이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정책적으로 편중된 지원만 존재할 뿐이었다. 따라서 본 과제는 대학생과 청년세대들의 주택 문제점과 대안에 대해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Ⅱ. 청년 세대의 주거 문제
Ⅱ-1. 자녀의 독립을 책임지는 부모
내 친구가 직장이 되게 멀거든, 집에서. 집은 장산이고 직장은 신평 근처야. 직장이 되게 멀어서 편도만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매일 왔다갔다하면서 너무 피곤한 거 있지. 왜 자취 안하냐고? 걔가 언젠가의 독립을 위해 독립자금을 모으고 있단 말이야. 그러면 아무래도, 직장동료들도 그렇고 ‘집에 있는 게 가장 돈 모으기엔 좋다. 밖에 나와서 살면 아무래도 월세 같은 거 살게 되면 생활비 많이 들고 하니까 돈이 어느 정도 모이기 전까지는 부모님 집에 사는 게 좋다’고 해서, 부모님 집에 사는 거지. 민영, 29세

국민은행 내 집 마련 대출이 집값의 75%까지 밖에 안 되더라. 이자를 조금 더 내더라도 80%이상 해주는 2금융권으로 옮길지, 아님 좀 싫은 소리 듣더라고 엄마한테 몇 천 좀 빌릴지 고민이야. 좋은 집 사는 것도 아닌데 참 힘들다.

참고 자료

김정헌 외, 『같이의 가치를 짓다』, 유유, 2014.
박재룡, 『주택정책의 오해와 진실』, 삼성경제연구소, 2009.
이건영 외,『주택 문제의 해법』, 삼성경제연구소, 2005.
임재현 외,『주택정책론』, 부연사, 2008.
정민우,『자기만의 방-고시원으로 보는 청년세대와 주거의 사회학』, 이매진, 2011.
차학봉, 『일본에서 배우는 고령화 시대의 국토-주택정책』, 삼성경제연구소, 2006.
김회권 기자, ‘화려한 싱글 우울한 독방 1인 세대’, 시사저널, 2009년 2월 17일자 제1009호.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40.
길윤형 기자, ‘21세기 하꼬방, 냉혹한 고시원이여’, 한겨레21, 2006년08월02일자 제621호.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21014000/2006/08/021*************20621010.html.
박종오 기자, ‘정몽준 "규제 확 풀어 개발" vs 박원순 "서민들 복지 우선"’, 이데일리, 2014.05.19일자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D11&newsid=0*************560&DCD=A00401&OutLnkChk=Y.
에스에이치(SH)공사 홈페이지, ‘희망하우징’,
http://www.i-sh.co.kr/www/m_157/wpge/lease_wish_intr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