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회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시오. 이때 사건의 내용과 경위를 간단히 요약한 후에 이 사건을 보는 여러가지 다른 입장을 제시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시각은 무엇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를 포함하여 적으시오

과제정보

학과	교양과목	학년	공통
과목명	인간과사회	자료	15건
A형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시오. 이 때 사건의 내용과 경위를 간단히 요약한 후에, 이 사건을 보는 여러 가지 다른 입장을 제시... 더보기 201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어났던 사건 가운데 하나를 골라서 “사회학적 사고”나 “사화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시오. 이 때 사건의 내용과 경위를 간단히 요약한 후에, 이 사건을 보는 여러 가지 다른 입장을 제시하고, 그 가운데 자신의 시각은 무엇인지, 그 근거는 무엇인지를 포함하여 적으시오(30점). 접기

목차

1. 서론

2. 세월호 참사의 내용

3.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원인들
1) 허술한 선박관리와 증축
2) 무리한 화물적재
3) 선원들의 무책임과 직업의식 결여
4) 진도 VTS(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 허술
5) 초등대처 실패와 골든타임 허비
6) 무기력한 재난관리 시스템

4. 사회학적 상상력 관점으로 보는 세월호의 문제
1) 사회학적 상상력이란?
2) 유병언 일가의 사리사욕과 부실경영
3) 잘못된 종교의식
4) 해피아 문제의 심각성
5) 무명무실한 국가 재난 구조시스템

5. 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삶의 역경을 바다의 파도에 곧 잘 비유한다. 바다에 늘 풍랑이 있듯이 인생에는 끊임없는 질고가 있다.
2014년에도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다. 그 중에 2014년 4월 16일 맹골수도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사회학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분석해 보고자 한다.

2. 세월호 참사의 내용
세월호(世越號, MV Sewol)는 청해진해운이 소유하고 있으며 2013년 1월 15일부터 인천과 제주를 잇는 항로에 투입돼 주 4회 왕복 운항하다 2014년 4월 16일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이다.
세월호(청해진 해운 소속)는 2014년 4월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을 출발해서 제주도로 향하던 중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해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이다.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172명만이 구조됐고, 300여명이 넘는 사망, 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이 탑승했었다.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많아 전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이로 인해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측면에서 모든 오락과 스포츠, 수학여행, 관광 등이 취소되어 경기 위축을 가져왔다.

3.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원인들
1) 허술한 선박관리와 증축
세월호는 1994년 6월 일본 나가사키의 하야시카네 선거(林兼船渠)에서 건조한 여객 · 화물 겸용선(RoPax, RORO passenger)으로 일본 마루에이 페리 사에서 '페리 나미노우에'(フェリーなみのうえ)라는 이름으로 18년 이상 가고시마~오키나와 나하 간을 운항하다가 2012년 10월 1일 운항을 끝으로 퇴역하였다. 이를 청해진해운이 중고로 도입하여 개수 작업을 거친 후 2013년 3월부터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하였다.
세월호의 운영사인 청해진해운은 2012년 일본에서 노후선박을 사들여 선박 후미 윗부분을 증축하는 등 개조 작업을 했다. 그래서 승선정원은 181명 추가된 921명으로 많아졌으며, 선박 무게도 239t 증가했다. 이로 인해 배 아래쪽에 있어야 할 무게중심이 위로 올라갔고, 복원력이 약해지게 되었다.

참고 자료

백영경,정중영,정태석 공저 (2014) 『인간과 사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C. 라이트 밀즈. (2004) 이해찬 옮김. 『사회학적 상상력』 돌베개
전수용. (2014-10-07) 조선닷컴. “세월호 수사결과.”
김영동. (2014-04-17) 한겨례신문. “선장 먼저 탈출하면 선원법 위반.”
검찰. (2014-10-07) 아이엠 피터. “세월호 수사 결과 발표”
김현우. (2014-10-10) 한국일보. “세월호 부실 대응 해수부‧해경 등 50여명 징계요구”
홍충희. (2014-07-07) 시사브리핑. “세월호 참사 관계기관 초기 대응 실패와 근무태만도 문제”
최선욱 (2014-04-29) 중앙일보. “해피아 왜 센가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