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결정에 있어 대통령의 영향력, 개선점, 한계점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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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책과정상의 역할
극복방안
본문내용
정책결정과정에 있어 대통령의 권한 행사는 선진국이냐 후진국이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선진국 사회 자체가 다원적이기 때문에 권력이 대통령에게 집중되어 있지 않는데, 같은 대통령 중심제가 적용되면 거의 대부분이 대통령 1인 독재로 변신한다.
우리나라 대통령의 경우 국가수반과 행정수반일 뿐만 아니라 집권당의 총재를 겸직하고 있어 소족의원에 대한 통제력은 막강하다. 이는 과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노태우의 경우와 같이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이었던 시절 독재정치가 만연했음을 증명하기도 한다.
정책과정상의 역할
(1)선진국의 경우
정책형성, 대안의 개발과 선택, 대안의 선택, 공식적 결정으로 구분할 때 대통령은 대안의 선택 단계와 공식적 선택 단계에서 핵심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반면 앞의 두 단계에서는 약간의 영향력만 행사한다고 한다. 그리고 정책유형별로는 대외저액에 비해 국내 정책에서는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나 소득재분배 정책에서는 상류층대표와 노조 대표로 구성되는 정상연합에 의해 실질적 내용이 결정되는데, 이 때 대통령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다. 반면에 분배정책의 경우 의회의 상임분과위원회나 행정 각 부처에서 결정되며 대통령은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다. 대표적 선진국 중 대통령제를 채택하는 미국의 경우, 전체적으로 볼 때 미국 대통령은 정책 결정에서의 영향력이 의회나 행정부처들에 의해 크게 제약을 받고 있다.
(2)우리나라의 경우
우리 나라 대통령은 헌법에 의해 보장된 정책 과정 전반에 대한 주도적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수 있는 공식적 권한을 갖고 있다. 권력 분립에 의해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독립되어 있지만 대통령은 입법부와 사법부의 정책과정에
참고 자료
서 명 :
정책학원론
저자명 :
백승기
발행사항 :
서울: 대영문화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