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미술사] 서양미술사 기말고사
- 최초 등록일
- 2004.11.18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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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 들으면서
기말고사때 정리했던 자료입니다
이거 보고 시험 봐서
에이뿔 받았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현실주의
그들은 인간성의근원은 꿈, 환상, 상상 등이라고 하며 그것을 열어 보이기를 원한다. 미술에 있어 언어적 부분은 제외되고 표현만이 중시되었던 그동안의 사조에 다시금 이야기가 있는 그림을 그렸고, 그것은 억압된 무의식에 접근해 인간 내면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들이 주장하였던 자동성 이론으로 원근 없이도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하였으며 심성이 없는 경우 그림은 그저 떠오르는 것이며 그것이 초현실주의라고 하였다.
에른스트<나이팅겔에 놀란 두 어린이>1924
르네상스적 원근을 사용하였고, (이례적이긴 하나) 씌여진 제목에서 우리는 그림을 읽으려 든다. 하지만 문고리를 갖다 붙이는 등 회화와 조각이 만난 듯한 양식은 현실과 그림 속을 혼돈스럽게 하며 그 혼돈은 왜 나이팅게일에 의해 아이들이 놀라는지 등의 해석을 잊게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현실과 비현실의 구분 없이 그것을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순간을 경험한다.
마그리트<이미지들의 반역>1929
그는 인지 가능한 정물이나 풍경을 재현한 점에서 자연주의적 초현실주의자였다. 그림에는 파이프를 그려놓고 마치 뒤통수를 때리듯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고 하고 있다. 사실 그림은 그저 화폭 위의 물감일 뿐이며 그것으로 담배를 넣고 불을 지필 수는 없다. 사과를 먹으러 화실에 가는가? 그는 어떤 형상이 그것을 재현하는 사물과 동일시 되고, 때로는 재현을 더욱 신뢰하는 관습을 공격하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곰브리치 서양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