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테마가든 타이핑본
- 최초 등록일
- 2024.04.18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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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과테마가든 타이핑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움베르토 에코 Umberto Eco의 '장미의 이름 Il rome della rosa(The Name of the Rose)':기호학적 코드로 읽기
2. 10주차 :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3. 11주차 : 빅토리 위고 : 레 미제라블
본문내용
2) 작품의 줄거리
○중세, 이탈리아, 14세기.
○황제와 교황의 권력다툼. 두 세력의 다툼을 중재할 목적으로 베네딕트 수도회 소속의 한 수도원에 교황과 황제를 대표하는 교회의 사절단이 모임. 황제의 대표사절단으로 교황에 의해 이단으로 몰린 프란체스코회 사람들이 옴. 프란체스코는 무소유를 가르쳤고 프란체스코회는 이를 따름. 교황청에서는 그들의 이념이 세속적 이익의 포기를 강요하는 것으로 여겨 탐탁치 않게 여기고 이단으로 판정함. 황제가 교황권으로부터 독립하려는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그들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임.
○회의가 열리게 된 직접적 원인은, 교회의 청빈(교회와 세속적인 것의 단절) 을 선언한 프란체스코회의 회장 체제나의 미켈레가 신변의 위험을 느끼고 교황측 사절과 황제의 사절이 한 곳에 모여 사전에 협상하는 자리를 만들어, 자신의 신변안전을 보장받으려고 했기 때문임.
○이 모임이 개최되는 수도원에 윌리엄 수사가 프란체스코회의 일원으로 그의 제자 수도승인 아드소와 함께 들어옴. 수도원에서 괴이한 살인시간을 목격하고 사건의 전말을 풀어감.
○수도원의 한편에서는 프란체스코가 제시한 교회의 청빈에 대한 카톨릭 내부의 논쟁이 다루어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살인사건과 그 전모를 파헤치는 윌리엄과 아드소의 활약이 그려지며, 또 다른 한편에서는 카톨릭의 타락에 의해 고통받는 민중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음.
○사건의 중심축은 역시 살인사건. 사건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론」을 감추기 위하여 책 속에 독을 바르고 그것을 읽는 사람마다 죽게 만드는 눈먼 호르헤의 맹목적인 경건주의 때문에 일어난 것.
사건 중심축 - 도서관
○윌리엄은 논리적, 기호학적 분석에 의하여 사건을 추리해 가고, 결국 우연히 호르헤가 범인임을 밝혀냄. 호르훼는 범인임이 밝혀지고도, 끝까지 「희극론」을 사수하려고 하다가, 여의치 않자 등잔불을 넘어뜨려 시선을 돌린 틈에 「희극론」을 자신의 손에 넣고, 독이 묻은 「희극론」을 입으로 씹어 먹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