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이해 2022-2학기 중간, 기말 족보 (서술형 답안)
- 최초 등록일
- 2023.10.19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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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의 이해 2022-2학기 중간, 기말 족보+답안입니다.
중간은 서술형 2문항, 기말은 1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문제의 요구에 대한 정확한 답안을 최대한 길고 자세하게 쓰려고 노력했고, 에이쁠 받았습니다.
직접 강의를 듣고 타이핑한 내용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작성한 답안이기에
제 답안 참고하시면 다른 분들과 답안 내용이 겹쳐서 감점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업로드일 23.10 기준)
*해피캠퍼스 외에 다른 곳에 공유한 적 없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점수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중세의 유명론과 실재론을 대표적 세 학자를 중심으로 서술하시오. (1-2쪽)
2. 헬레니즘의 4가지 논리구조를 설명하시오. (3-4쪽)
3. 베이컨의 사상을 4우상론을 통해 서술하시오. (5쪽)
본문내용
중세의 유명론과 실재론을 논의한 대표적 세 학자는 안셀무스, 토마스 아퀴나스, 윌리엄 오캄이다. 해당 학자들의 이론을 이해하는 것은 중세를 통해 고대와 근대를 연결하는 데에 아주 중요하다. 중세의 결정적인 역할이 고대 헬레니즘의 사상을 잘 흡수하고 이것을 발전시켜 근대에 전해준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중세 전기의 안셀무스 Anselmus는 플라톤의 전통을 계승한 실재론의 대표 학자이다. 실재론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실재로부터 세계가 탄생한다고 보는 관점이다. 가령 빨간 사과를 볼 때, 빨간색이라는 개념이 현실 속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 속에 이미 빨갛다고 하는 개념이 보편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보이지 않는 세계인 이데아에 실재하는 것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이는 현실을 동굴의 그림자에 비유한 플라톤의 입장을 계승한 것이다. 안셀무스는 여기에 계시와 이성을 변증법적으로 종합한다. “나는 알기 위하여 믿는다”라는 말에서 그것을 잘 이해할 수 있다. 안다는 것은 지식(현실)의 세계이고, 믿는다는 것은 신앙(이데아)의 세계를 의미한다.
그러다 11세기에 접어들어 십자군 운동이 부흥했다가 실패하면서 아랍의 문명과 서양의 문명이 만나는 문화적 교류가 발생한다. 이때 아랍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아랍의 과학 문명이 전파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