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학예사 대비용 서양미술사 예상 질문 및 답변 2편 (르네상스 이후~개념미술)
- 최초 등록일
- 2022.11.25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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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준학예사 대비용 서양미술사 예상 질문 및 답변 2편 (르네상스 이후~현대 개념미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준학예사 시험에 있어 자료 요약 뿐만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보고 답변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만들었던 자료입니다.
르네상스 이후부터 팝아트, 개념미술까지 총 15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8. 입체주의란 무엇이고, 피카소의 청색의 시대의 작품에서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는지 비평하시오
입체주의는 그림의 대상을 다양한 시점에서 관찰하고 시각적으로 분해하여 형태를 해방시킨 사조이다. 사물의 형태를 분석하여 수많은 파편으로 나누고 재구성하여 형태들을 끊임없이 실험한 것이 분석적 입체주의라면 여기에서 조금 더 발전하기도 하였다. 콜라주처럼 대상을 분해하여 단순히 암시만 하되 재현과 추상이 적절한 균형을 가지게 하는 것이며, 피카소의 <등나무와 현악기가 있는 정물>이 그 예시일 수 있다. 이러한 입체주의에서 큰 축을 이루었던 피카소의 입체주의 작가로서의 삶은 청색 시대, 장밋빛 시대로 나뉘기도 하는데 이 중 피카소의 해체적인 시각을 기르게 한 청색시대는 입체주의 작가로서 그가 발전하는데 중요한 시기이기도 했다. 위대한 화가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막 파리에 입성했을때 그를 덮친 가난과 질병, 그리고 사랑하던 친구의 자살은 피카소의 회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마치 블루와 모노톤 이외의 색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화면은 푸른빛으로 가득차 있으며, 희망과 새로움의 블루가 아닌 우울과 관조, 죽음과 가까운 분위기를 사용하여 신비감을 형성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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