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동서양고전강독 강의요약문(1)

목차

1. 오리엔테이션
2. 픽션들
3. 변신

본문내용

오리엔테이션
1주차
이 강의는 동서양의 여러 고전 문학을 읽으면서 인간의 삶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데 의의를 둔다. 문학을 공부하는 것은 전공공부와는 다르게 단 하나의 ‘정답’이란 없으며 ‘문학강독’이란 하나의 개인으로서의 독서라기보단 어느 정도 보편적으로 인정받은 독해를 제시하는 것으로 우리는 우리 각자만의 주체적인 ‘독서’를 하는 것이 최종목적이다. 롤랑 바르트의 텍스트의 즐거움이란 작품을 보면 책이나 문학 텍스트를 읽는다는 것은 단순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아닌 독자만의 ‘텍스트의 즐거움’을 찾아내며 누리는 행위로 앞으로의 강의에서 문학을 배울 때 줄거리나 주제 등을 이론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닌 문학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강의 구성에서 우선, 서양고전 문학에서 보르헤스의 ‘픽션들’과 카프카의 ‘변신’, 동양고전 문학에서 박지원의 ‘열하일기’와 박태원의 ‘천변풍경’을 읽을 것이다. 우선 ‘픽션들’은 자신의 매채를 자신이 탐구하는 작품으로 이 책이 현재적인 의미를 띄는 이유는 21세기에 인터넷을 이용한다기보다는 인터넷 속에 살고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세상이 마치 거대한 도서관과 같이 보이는데 우리는 과연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냐는 물음에 관한 절묘한 답변을 주는 즉, 정보화 사회를 살아가는 현재의 삶을 통찰하는 혜안을 틔우는 데 도움이 되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