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 사료 총정리
- 최초 등록일
- 2022.04.12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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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능검을 비롯한 각종 국사시험에 나오는 사료를 죄다 모아봤습니다.
사료를 볼 때에는 내용을 전부 외울 필요는 없고, 딱 봤을 때 누구인지, 어느 시대인지, 어느 왕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워드들을 눈에 익히거나 특이한 문구들을 외워서, 사료가 나왔을 때 그것을 캐치하면 바로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자료를 출력해서 틈틈이 보면서 눈에 익히면 좋을 것입니다. 외운다는 부담없이 시간 날때마다 눈에 슥슥 담아놓으면 됩니다. 사료 말미에 시대를 잡을 수 있는 키워드들을 넣어놨으니 좋은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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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 때에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있어, 같은 굴속에 살며 항상 환웅에게 빌되, ‘원컨대 사람이 되어지이다’ 하거늘, 한번은 신이 신령스러운 쑥 1자루와 마늘 20톨을 주고 말하되 ‘너희들이 이것을 먹고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아니하면 곧 사람이 되리라’하였다. 곰과 범이 이것을 받아서 먹고 근신하기 삼칠일만에 곰은 여자의 몸이 되고, 범은 삼가지 못하여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웅녀(熊女)는 그와 혼인해 주는 이가 없으므로 또 신단 아래서 축원하기를 ‘아이를 배어지이다’ 하였다. 환웅이 이에 잠깐 변하여 결혼해서 아들을 낳으니 이를 단군왕검이라 하였다.
단군신화(삼국유사)
周가 쇠약해져 燕이 왕을 칭하고 동쪽을 침공하려 하자 朝鮮候가 역시 스스로 왕을 칭하고 군사를 일으켜 오히려 연을 치려다가 大夫인 禮가 만류하여 그만 두었다. 그 뒤에 조선왕의 자손들이 더욱 교만해지자 연이 장군 秦開를 보내 조선의 서방 2천여 리를 공략하고 만번한으로 경계를 삼았다.
고조선과 연나라 (삼국지위지동이전)
사람을 죽인 자는 즉시 죽이고, 남에게 상처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배상시키며, 도둑질한 자는 남자일 경우에는 몰입(沒入)하여 그 집 남자 종(奴)으로 만들고, 여자 일 경우에는 여자 종(婢)으로 만든다. 자기가 용서받고자 하는 자는 한 사람 앞에 50만 전을 내게 한다.
그러나 비록 노비를 면하여 평민이 되더라도 사람들은 아를 수치스럽게 여겼다. 여자는 배필이 없는 남자와 결혼하였다. 이 때문에 그 백성들이 도둑질을 하지 않으므로 문단속을 하지 않았으며, 부인들은 정숙하고 음란하지 않았다.
……군(郡)을 설치하고 초기에는 관리를 요동에서 뽑아 왔는데, 이 관리가 조선의 백성들이 문단속을 하지 않는 것을 보았다. 장사하러 온 자들이 밤에 도둑질을 하게 되니 풍속이 점차 야박해졌다. 지금은 법금도 많아져서 60여 조목이나 된다.
고조선의 법률과 풍속『한서지리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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