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족보]소통을위한인문학+(1)
- 최초 등록일
- 2021.05.3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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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혼자가 아니야
사람은 독립된 개인이 아니다.
▸카이리 잭슨과 브리엘 잭슨 쌍둥이 이야기
- 미국 쌍둥이 자매의 12주 조기 출산
- 동생(브리엘)은 심장 결함으로 생존 위험
- 언니(카이리)를 동생 인큐베이터에 함께 있게 하자, 언니가 동생을 껴안음
- 쌍둥이 자매가 포옹하고 있는 사이 동생의 몸 상태가 정상으로 회복되며 건강 회복
우리 시대의 문화는 퇴행, 나르시시즘, 분노의 색채를 띠고 있다.
- 개인과 개인의 단절이 가상 속 관계에 집착하게 만들고, 개인과 사회가 서로 분리되는 현실
- 과거를 그리워하거나 과거로 돌아가려는 퇴행적 심리 확산
- 실패와 좌절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고 자신의 그 피해자라고 인식하는 나르시시즘이 팽배
- ‘화’를 참지 못하는 현실에서 거친 욕설과 폭력이 만연
- 이러한 과거로의 퇴행, 피해의식과 나르시시즘, 분노와 거친 언행 등은 모두 관계적 결핍의 결과다.
- 주창윤은 저서 『허기사회』에서 과거의 어떤 시절로 돌아가려는 심리적 퇴행”, 자기 위로에 빠지는 ‘나르시시즘’ 그리고 사회적 ‘분노’가 팽배해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허기사회’라고 부른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관계다.
- <하버드대 조지 베일런트 교수의 ‘하버드대 성인발달 연구’>
- 하버드 법대 출신 268명, 고등학교를 중퇴한 남성 456명과 천재 여성 90명 등
총 814명을 10대에서 노후까지의 삶을 전 생애에 걸쳐 추적하면서 만족스러운 삶 또는 그렇지 못한 삶에 이르는 원인을 조사
- “행복은 우연히 만난 좋은 사람들 덕분에 보장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다른 사람과의 관계다.”
“외부와의 관계가 삶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짝 철학’(전헌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초빙교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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