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문학과 신화 2020 동계 계절학기 기말고사
- 최초 등록일
- 2021.02.16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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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대학교 문학과 신화 기말고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0 동계 계절학기 수업을 들었습니다!
목차
1. '차이들의 체계'(구조)에 따른 의미의 발생이란 관점에서, 헬레니즘, 헤브라이즘의 창조신화 서사에 나타나는 공통된 특징과 의미를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시오.
2. 프로이트의 '가족 로망스' 관점에서, 헤라클레스, 테세우스의 영웅 신화 서사 방식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시오.
3. 예술가가 신경증 환자와는 달리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 심리적 과정을 오르페우스, 피그말리온의 신화를 예로 들어 약술해 보시오.
4. <꿈의 해석>에서 친족이나 가족이 죽는 꿈 내용에 대해 프로이트가 행한 분석에 따라서, 셰익스피어의 <햄릿>이 고대 그리스인이나 현대인에게 충격을 주는 이유에 대해 서술해 보시오.
본문내용
1. ‘차이들의 체계’(구조)에 따른 의미의 발생이란 관점에서, 헬레니즘, 헤브라이즘의 창조신화 서사에 나타나는 공통된 특징과 의미를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시오.
헬레니즘은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가이아가 낳은 우라노스를 통해 높음과 낮음, 하늘과 땅, 남과 여의 차이가 생긴다. 그렇게 볼 때 두 신은 최초로 발생한 차이, 곧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티탄족들이 각각 관장하고 있는 영역과 임무로 미루어 볼 때 이들의 출현과 함께 혼돈은 사라지고 세계에 일종의 질서가 도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 올림포스 신들 역시 질서 정연하게 자신의 영역과 역할을 나눠 받으면서 세계는 ‘차이들의 체계’에 편입된다.
헤브라이즘 기독교 문화권에서 천지창조는 유일신(여호와)에 의해 이루어진다.
유일신은 빛과 어둠, 낮과 밤이라는 최초의 이분 대립적 구조를 발생시키고, 언어의 방식에 따라 세계에 구조를 부여한다. 이것은 곧 ‘차이들의 체계’를 형성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