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법개론 주요판례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1.2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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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과관계 판례
2. 고의, 미필적 고의 판례
3. 과실범 판례
4. 신뢰의 원칙 판례
5. 결과적 가중범 판례
6. 부작위범 판례
7. 정당방위 판례
8. 긴급피난 판례
9. 책임 판례
10. 횡령죄 판례
본문내용
# 인과관계 판례
- 2011도17117
택시 운전자인 피고인이 교통신호를 위반하여 진행한 과실로 교차로 내에서 갑이 운전하는 승용차와 충돌 하여 갑 등으로 하여금 상해를 입게 하였다고 하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안에서, 제반 사정을 종합할 때 피고인의 신호위반행위가 교통사고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 85도2433 폭행치사
심장질환이 있는 자에 대하여 폭행을 가함으로써 그 충격으로 사망케 한 경우, 위 폭행과 그 사망간의 상당인과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없다.
- 78도1961 폭행치사
고등학교 교사가 제자의 잘못을 징계코자 왼쪽뺨을 때려 뒤로 넘어지면서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위 피해자는 두께0.5미리밖에 안되는 비정상적인 얇은 두개골이었고 또 뇌수송을 가진 심신허약자로서 좌측뺨을 때리자 급성뇌성압상승으로 넘어지게 된 것이라면 위 소위와 피해자의 사망간에는 이른바 인과관계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
- 95도425 강간치사
강간하려는 행위와 이를 피하려다 사상에 이르게 된 사건에 대해 피고인의 강간미수행위와 피해자의 추락사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있다고 보아 피고인을 강간치사죄로 처단한 사례
- 90도694 업무상과실치사
수술주관의사 또는 마취담당의사가 할로테인을 사용한 전신마취에 의하여 난소종양절제수술을 함에 앞서 혈청의 생화학적 반응에 의한 간기능검사로 환자의 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아니한 채 개복수술을 시행하여 환자가 급성전격성간염으로 인하여 사망한 경우 수술 전에 피해자에 대하여 혈청에 의한 간기능검사를 하였더라면 피해자의 간기능에 이상이 있었다는 검사결과가 나왔으리라는 점이 증명되어야 할 것이기에, 인과관계를 증거 없이 인정함으로써 채증법칙위반 및 인과관계에 관한 법리오해의 위법을 저지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