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동물분류학” 기말고사 [A+]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0.03.27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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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분류학 기말고사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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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Q. 동물계를 여러 문으로 나누는 기준과 그 기준에 대한 예를 들라.
동물계는 보통 후생동물을 의미하고, 여러 특징을 기준으로 여러 문으로 분류된다.
그 특징으로는 ①다세포/단세포, ②조직의 분화, ③발생배엽의 특성/몸의 대칭성, ④입과 항문의 발달순서, ⑤체강의 유무와 종류, ⑥체강의 형성과정 등이 해당된다.
먼저 전체적인 동물계는 단세포로 된 원생동물과 다세포로 된 후생동물로 구분된다. 후생동물은 몸의 체제적 순서에 따라 조직의 분화가 거의 없는 세포 수준의 중생동물, 측생동물. 조직분화가 이루어져 체계적 수준의 진정후생동물로 나뉜다.
진정후생동물은 발생배엽의 특성과 몸의 대칭성에 따라 2배엽(외-내배엽)성의 방사대칭동물과 3배엽성의(내-중-외배엽) 좌우대칭동물로 나뉜다. 방사대칭동물은 조직수준의 체제성을 지닌다.
좌우대칭동물은 기관-기관계 수준의 체제성을 지니며 입의 발달순서에 따라 원구가 입으로 발생하는 선구동물과 원구가 항문이 되는 후구동물로 나뉜다.
좌우대칭동물의 선구동물은 체강의 유무와 종류에 따라 무체강동물, 의체강동물, 진체강동물로 나뉜다. 무체강동물은 중배엽성 조직이 차있어 체강이 없는 경우로 편형동물, 유형동물 등이 속하고, 의체강동물은 중배엽성의 조직이 체강을 완전히 둘러쌓이지 않는 경우로 윤형동물, 선형동물, 유선형동물 등이 대표적이다. 진체강동물은 체강이 중배엽성 조직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형태이다.
진체강동물은 체강의 형성과정에 따라 원구에서 체강이 유래하며 찢어지듯이 생기는 열체강동물과 원장에서 체강이 유래하고 주머니모양으로 부풀어지듯이 생기는 장체강동물로 나뉜다.
이와 같은 분류기준을 통해 동물계를 여러 문으로 나눌 수 있다.
※ 동물계의 문과 계통
원생동물 (Protozoa) --------------------------------------------- 아메바, 유글레나, 짚신벌레
후생동물 (Metazoa)
중생동물 (Mesozoa) ------------------------------------------ 중생동물
참고 자료
동물분류학 / 한국동물분류학회 편저 / 집현사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