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서양고전강독3 강의요약문
- 최초 등록일
- 2020.03.20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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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심껏 듣고 적었습니다!
목차
1. 도서명
2. 강의요약
3. 질문1~2
본문내용
강의요약 9주차
자연을 바라보는 데에는 두 가지의 시선이 있다. 1)근대인의 시선과 2)전 근대인의 시선이다. 1)근대인들에게 있어서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다. 오늘날의 서구 문명의 특징으로 말할 것 같으면 ‘과학’인데, 이 과학이 자연을 지배하는 하나의 도구다. 현재 우리는 생태적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우리는 현재 큰 환경의 위기를 겪고 있다. 우리가 자연을 정복하고 지배하려는 욕망이 이러한 위기를 초래하였다. 2)전 근대인들에게 있어서 자연은 성스러움을 드러내는 하나의 신비로운 생명체로 보고 있다. 이것이 근대인과 전 근대인의 자연에 대한 시선의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전 근대인들에게 자연은 절대 훼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자연은 인간의 삶이 기반이며, 같이 공존해야하는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자연을 훼손한다는 것은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그는 자연물의 대표적인 하늘, 물, 땅, 사람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데, 1)하늘은 무한성과 초월성, 영원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성의 개념을 만들어주며 하늘을 통해 성현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을 얘기한다. 2)물은 생명의 기원/탄생/재생과 관련되며 모든 것을 휩쓸어가기 때문에 죽음과 관련되기도 한다. 따라서 기독교의 세례(물세례)/침례와도 관련 있으며, 종교적인 것들과 같이 따라다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3)땅은 모든 생명들이 자라나는 곳이다. 따라서 번식과 출산을 의미하며, 상징적으로 어머니(母)를 표현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