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시사상식 2018년 3월호 요약 (자체제작)
- 최초 등록일
- 2020.02.21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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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듀윌 시사상식 3월호
본문내용
HOT 시사 1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7일간 열전, 치열한 외교전>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막을 올렸다. 우리나라가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임효준은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한국 대표팀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윤성빈은 스켈레톤에서 한국 썰매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의 쾌거를 일궜다. 윤성빈의 금메달은 역대 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수확한 메달 중 빙상 이외 종목에서 최초로 나온 것이다.
여자 쇼트트랙 세계 랭킹 1위 최민정은 자신의 주종목인 1500m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축제의 수면 아래에서는 북핵 문제를 둘러싼 치열한 외교전이 펼쳐졌다. 평창 외교전의 최대 변수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방남이었다. 김여정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을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먼저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속도조절에 나섰다.
1)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남북한 공동입장
남북한 선수단은 개최국이 마지막으로 입장하는 관례에 따라 91번째로 입장했다. 한국 선수단의 원윤종과 북한 선수단의 황충금이 공동기수를 맡아 한반도기를 들고 들어서자 개회식장은 환호와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남북 선수단이 국제대회에서 공동입장한 것은 2007 장춘 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이다. 개회식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사용하는 명칭은 KOREA이며 약칭은 COR을 사용했다.
2) 최종점화자는 ‘피겨 여왕’ 김연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가 이뤄졌다. 최종 점화자는 ‘피겨 여왕’ 김연아였다. 작년 11월 1일 우리나라에 도착해 101일간 전국 2018km를 달린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 올림픽 성화가 평창 하늘에 타오르는 순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