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노어과 텍스트로 읽는 러시아(1) 교재 본문 번역본

소개글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 제성훈 교수의 2학년 전공과목인 텍스트로 읽는 러시아(1) 교재 Обновлённая Россия(2007) 1~7과 본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자료입니다.

목차

1과
2과
3과
4과
5과
6과
7과

본문내용

나의 조국 러시아연방은 아시아의 최중심과 캅카스의 눈 쌓인 정상부터 북빙양의 차가운 연안까지, 발트해 기슭(해안)부터 태평양까지 뻗어있다. 러시아연방은 면적 면에서 가장 큰 국가이다. 그것(러시아연방)의 면적은 1710만 ㎢이다. 우리 나라는 영토 면에서 남아메리카와 비교될 수 있고, 호주보다 2배 크다. 러시아는 세계의 두 부분(유럽과 아시아)에 위치한다. 러시아인은 유럽인의 1/5이며, 아시아 주민의 1/100일뿐이다. 러시아 인구의 대부분(거의 78%)은 그것(러시아)의 유럽 부분에 살지만, 우리 나라 영토의 기본적인 부분(75%)은 아시아에 위치한다.
물론 우리나라는 지리적 위치 면에서 최북단 국가 중 하나이다. 그것(러시아)은 완전히 북반구에 위치한다. 지리적 위치는 많은 면에서 기후조건들을 결정한다.
나라(러시아)의 많은 부분이 온난기후대에 위치해있는데, 이 지역은 생물의 정상생활에 가장 좋고, 주민에게 가장 편안하다. 이 지역에 나라 인구의 95%가 산다.
러시아는 기후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데, 기후 다양성은 북쪽에서 남쪽까지의 긴 거리, 이질적인 높낮이, 개별적인 부분(지역)의 해양으로부터의 원거리로 설명된다. 흑해의 좁은 해안지대는 아열대에 있다. 그런데 나라(러시아)의 충분히 넓은 영토는 혹독한 기후조건들을 특징으로 한다. 그렇게 소치의 1월 평균기온은 약 0°C이고, 북쪽에 있는 오이먀콘 지역의 추위는 –71°C에 이른다.
북극 지역에서는 ‘겨울이 1년 내내 지속된다’. 눈은 녹지 않고, 기온은 영하이다. 이곳에 상주인구는 없고, 북극 연구자인 과학자와 종종 스키, 개썰매, 스노우모빌을 타고 북극점에 다다르기를 시도하는 운동선수들만 있다.
나라(러시아)의 전 영토에서 여름은 남쪽으로 갈수록 따뜻해지고, 서쪽 국경(-8°C)에서 북쪽(야쿠츠크는 –50°C까지)으로 갈 때 겨울 추위는 강해진다. 이것은 동쪽으로 가는 것이 대서양으로부터의 열이 더 적어진다는 것으로 설명된다.

참고 자료

Обновлённая РоссияㅣПухаева Л.С., Ольхова Л.Н.ㅣЗАО 《Златоуст》ㅣМГИМО(У)МИДㅣ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