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한의학 3차 퀴즈
- 최초 등록일
- 2015.10.04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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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전부터 한의학의 체질에 대한 강좌가 늘어나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혈액형을 알려고 하듯이 나의 체질이 무슨 체질일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어쩌면 이 강좌를 듣는 상당수의 학생들도 자신의 체질에 대한 궁금증이 많을 것이다.
사실 체질의학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도 아니며 최근에 생긴 신의학도 아닌 아주 오랜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이다. 우리나라의 체질의학의 시조는 동무 이제마선생으로 수많은 환자들을 경험하면서 독특한 인간분류법을 개발해낸 것이다. 즉 경험적으로 체득된 것을 동의수세보원이라는 의서를 편찬하면서 후대에 사상의학이 전파된 것이다.
최근에는 팔체질의학이니 오상체질이니 하는 아류들도 생겨나고 있지만 근원은 사상의학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동의수세보원은 동의보감 못지않은 우리나라 고유의 의학사상으로 자긍심을 가질만한 의학서적이다.
이처럼 체질에 대한 개념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미 오래전 부터 연구되어 왔다.
동무 이제마 선생의 동의수세보원 이전 동양의학의 고전인 영추통천편(靈樞通天篇)에 이미 사람의 체질을 다섯가지로 분류해놓고 있다. 사람의 기질과 성격을 오행에 결부하여 화평인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었다. 이 중에서 화평인은 온화한 마음씨와 화평스러운 자세 아름다운 눈매 안정된 마음으로 누구에게나 추앙받으며 온갖 탐욕을 초월한 사람을 말한다. 인간이 지닐 수 있는 모든 아름다움을 소유한 성인이나 현인의 전형적인 인간형을 일컫는다.
이러한 체질론은 차츰 구체화 되어 후대에는 25종류의 인간형으로 까지 세분하여 구분해 놓고 있다. 특히 근래에 각광 받고 있는 체질론으로는 1800년대에 동무 이제마 선생이 동의수세보원이라는 의서를 펴내면서 언급한 사상체질론이다.
사람의 성격 기질 오장육부의 균형상태를 기준으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분류한 것이다 .서양의학의 시조인 히포크라테스도 고대 과학의 4원소에 결부시켜 4종류의 기본적인 체질을 생각해냈는데 이 4가지 체질은 인간에 있어서 가장 지배적인 신체의 특징에서 고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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