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 연구동향 : 전체적 동향, 고대사에서 개항기까지의 연구동향

소개글

한국사의 연구동향 : 전체적 동향, 고대사에서 개항기까지의 연구동향

목차

1. 한국사의 연구동향
- 연구사 정리의 의의
- 한국사 연구의 발전과정 (시기별)

2. 고대사의 연구동향
- 시기별 고대사의 연구동향
- 고조선, 삼한 연구
- 고구려사 연구
- 백제사 연구
- 신라사 연구
- 가야사 연구
- 발해사 연구
- 후삼국사 연구
- 고대의 사상사, 정치사, 경제사

3. 고려시대의 연구동향
- 전체적 연구동향
- 정치사 연구
- 사상사 연구
- 경제사 연구

4. 조선전기사 연구동향
- 시기별 연구동향
- 정치, 사상사 연구
- 농업사 연구

5. 조선후기사 연구동향
-시기별 연구동향
- 정치사 연구
-사상사 연구
- 경제사 연구
-신분사 연구

6. 일제시대의 연구동향
- 시기별 연구동향
- 운동사 연구
- 사회경제사 연구

7. 개항기의 연구동향
- 시기별 연구동향
- 민중운동사 연구
- 경제사 연구

본문내용

♣한국사 연구의 발전과정
▶식민사학에 대응하여 나타난 일제시기 한국인의 역사학
1)민족주의사학 - 1900년대 계몽운동기에 모태를 드러냈으며, 한국 민족의 자율적 역량을 강조하는 역사인식을 표방하여 타율성론을 비판하고 민족해방운동의 역사를 기록하는 반식민사학적 성격을 띤다. 신채호, 박은식 등이 주도
2)유물론 - 1930년대 이후 마르크스 유물론에 의거하여 봉건제 결여설을 말하는 정체성론에 대항하여 조선에도 세계사의 보편적 발전법칙이 관철됨을 주장하였다. 공식주의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들의 연구가 민족해방운동론과 직접 관련되어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반식민사학의 역사적 기능을 수행하였다. 백남운 등
3)실증사학 - 1934년 진단학회를 중심으로 사료에 대한 주관적 해석을 배제하고 철저한 비판과 합리적 해석을 내세워 역사적 사실 복원에 힘썼다. 그러나 ‘실증’자체가 역사학 연구의 기초가 되어야 함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 자체가 하나의 역사관은 아니다. 한국사 연구자체가 민족적인 것과 역사인식면이 민족적임은 너무나도 다르다. 더욱이 1930,40년대의 가혹한 역사현실 속에서 아카데미즘에 안주함으로써 일제 말기의 당면한 민족적 과제를 외면하기도 하였다.

▶해방 후 연구 동향
˙유물론은 해방 후 연구자들이 대거 북한으로 가는 바람에 마르크스적인 연구 자체는 남한에서 공식적으로 단절되어 왔고 6.25 이후 오랜 기간 금기시되어 왔다.
→ 전석담의 『조선사교정』(1948년)
˙민족주의 사학은 식민지시기 말기부터 사회경제사학의 역사발전과정에 대한 법칙성 + 계급투쟁설 = 신민족주의사학. 이 경향에 대한 개설서들이 있지만 역사관을 구체적으로 연구에 적용하지 못한데다가 1950년대에 들어서는 계속적인 학문적 재생산을 하지 못했다.
→ 손진태의『국사대요』(1949년) / 이인영의 『국사요론』(1950년)
˙남한에서 강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진단학회 계열의 실증사학이 역사학연구의 주조를 이루었다
→ 이병도의 『조선사대관』(1948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