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례
- 최초 등록일
- 2000.10.03
- 최종 저작일
- 2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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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연례
상장례(喪葬禮)- 고례(古禮)의 상례(喪禮)
제의례(祭儀禮)
본문내용
'수연'이란 어른의 생신에 아랫사람들(자제들)이 상을 차리고 술을 올리며 오래 사시기를 비는 의식이다. 고례에는 수연례라는 말이 없고 獻壽家長禮라 했다. 자손들이 폐백 예물을 드리고 헌수배례를 올린다. 수연례는 자손들이 어른에게 술을 올리는 헌수절차, 즉 가족행사와 외부손님을 대접하는 연회절차로 나누어서 행한다. 여기서는 요즈음 주로 행하고 있는 환갑과 칠순에 대해서만 간단히 언급하겠다.
환갑(還甲: 甲年, 花甲, 周甲, 回甲, 華甲, 元命, 本命, 望七 등)은 한국 한자어로 61세를 뜻하는데, 갑이 다시 돌아온 것을 말한다. 수를 얻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갑이 지나면 그 삶은 덤으로 사는 것으로, 남의 나이를 훔쳐 먹고 사는 것이라 하여 매우 신중하게 살았다. 환갑은 끝이며 시작의 상징이다. 속신에 날삼재 환갑때에는 외출을 삼가라고 하였다. 축의 봉투에는 '祝 壽宴, 祝 華甲, 祝 回甲' 등을 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