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방향의 기본원칙 우리들이 일상서 성년의식인 관례(冠禮)에서 술마시는 예절을 가르쳤고, 향음주례(鄕飮酒禮)라고 해서 의식화된 주례를 가르쳤다. ... ·보통례 : 일반적인 상황에서 하는 보통의 인사 ·정중례 : 정중함을 표해야 하는 상황, 감사 또는 사죄의 인사를 할 때 ① 인사 전 자세로 바르게 서서 인사하고자 ... ·목 례 : 눈인사라고도 하며 가벼운 인사를 의미한다.
향음주례는 오늘날까지도 남아 있는 우리의 음주예법이다. ②회음(回飮) 우리 조상들의 음주예절은 두 가지가 있다. 향음주례와 회음(回飮, 술잔 돌리기)이다. ... 향음주례에서도 잔 주고받기가 있었고, 회음의 유적으로 남아 있는 경주 포석정에는 곡수를 흐르게 하여 술잔을 돌려 마신 신라의 유적이 있어 퇴폐적인 왕실 향락의 방편으로 오해를 받고 ...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주례에는 향음주례와 회음이 있어서 회음의 유적으로 남아있는 경주 포석정에는 곡수를 흐르게 하여 술잔을 띄워 그 술잔이 자기 앞을 지날 때 마시게 하였으니 모인
그것은 단순한 제도의 부활이 아니라 주례의 향사례·향음주례를 실천할 장소로서 유향소를 부활시키자는 것이었다. ... 성종 대에 진출한 김종직을 중심으로 한 사림세력이 주장한 향음주례나 향약은 어느 것이나 현직 지방관의 관권의 일방성을 배제하고, 향촌사회 운영에서의 향당의 자율성 부여를 중요한 목표로
어쩌면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향음주례’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지금 ‘술’을 단순히 ‘음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일종의 ‘통과의례’ 내지 ‘사회상을 반영하는 모습’으로 받아들이 ... 한민족이 가지고 있는 육례(六禮)를 보더라도 그 안에 ‘향음주례(鄕飮酒禮)’가 포함되어 있다. 술을 마신다는게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등의 행위로 여겨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종직 일파의 복립운동은 단순히 이전 제도의 부활만을 의미하지 않고, 의 향사례·향음주례를 실천할 기구로서 유향소를 거론하는 특징을 보인다. ... (그들이 중요시했던 향사례, 향음주례의 내용을 참고해보았을때) 세종 10년 유향소는 수령을 고소하거나 능멸하는 이민 즉 활리, 간민을 규제하는 데 초점이 두어진 한계를 가졌지만, 사람파가 ... 사람파의 유향소 복립의 목적은 제도의 부활 그 자체라기 보다도 향사·음례를 실천할 기구를 얻자는 것이었음을 확신할 수 있다.
향음주례는 향촌의 선비, 유생들이 학교, 서원 등에 모여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으로 모시고 술을 마시는 향촌의례의 하나로서, 향음주례의 주목적은 향중의 유덕자를 존중하고 존현 ... .> 이러한 심득과 함께 전통주도는 유명한 세종대왕의 육례 중 음주에 관한 예를 가르친 향음주례에서 그 정수를 볼 수 있다. ... 향음주례는 비록 술을 마시는 잔치였지만 술을 따르고 술잔을 건네는 법도는 아주 엄격하게 하였는데, 이는 곧 상대편에 대한 존경심을 키우고 더불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신을 수양시키는
향음주례에서는 겸양과 미덕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예절이 처음과 끝이다. 반면에 군음은 형식과 절차 없이 거리낌 없이 즐기는 자유롭고 호탕한 자리였다. ... 이러한 우리의 음주 예절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향음주례'로 어른을 공양하고 음식의 예의와 절차를 밟아 마시는 음주 문화이며 다른 하나는 여럿이 어울려 마시는 "군음문화"다
향사례나 향음주례는 중국의 제도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선인들은 향음주례를 가르쳐야 어른을 존중하고, 노인을 봉양하며, 효의 행실을 실행하고 자기 몸을 바르게 하여 국가를 편안하게 ... 조선 후기 향교는 향약을 주관하여 실시하였고, 향사례와 향음주례를 시행함으로써 지방의 풍속과 기강을 확립하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 또한 향음주례는 매년 음력 10월에 향촌의 선비들이 학덕이 높은 사람을 모시고 술을 마시며 잔치를 하는115호로 지정되었다. 2) 백산서원 백산서원은 찾아가는 과정에서 굉장히 힘들었다
첫째가 향음주례(鄕飮酒禮)요, 다음이 군음(群飮)이다. ... 향음주례의 전통으로 오늘날까지도 남아있는 우리의 음주예절을 정리하면 대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 향음주례의 일관된 정신은 첫째, 의복을 단정하게 입고 끝까지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말 것. 둘째, 음식을 정갈하게 요리하고 그릇을 깨끗이 할 것.
도덕심 배양 및 군사훈련 *향음주례 : 술 마시기를 통해 예법 습득 *유향소 복립 : 향촌민 통제, 향촌자치 기구 ㉢문화적 기반 : 서원 - 지방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노력을 ... ㉡재지사족의 향사례ㆍ향음주례를 실시하는 기구로서 유향소 복립 운동 전개 ㉢양사 언론기관 강화, 홍문관 권한 강화 *양사의 언론 기능 강화 -간단한 서식으로 하는 상소문인 차자(箚子) ... ,표일손,최부 한명회), 정창손 등 부관참시, 김굉필, 정여창 등의 부중파)와 잔존 사림 조광조,김안국,김정,김식,정구,기준 등 사림세력 대윤파(윤임,이언적,유관) 결과 향사례, 향음주례
향음주례를 통해 본다면 우리의 술 문화는 손님을 정중히 청하여 예의를 지켜 깍듯이 절을 하며 함께 풍류를 즐기는 것이다. ... 향음주례가 윗사람 혹은 귀한 손을 대접하는 격식관례라면, 군음은 교우끼리 우정을 즐기는 비 격식 관례로서 귀족, 평민의 계급 문화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격식, 비격식의 차이로 구분되는
다른 국가와는 달리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주문화에는 대표적으로 향음주례(鄕飮酒禮)와 군음(群飮)이라는 독특한 음주예절이 있다. ... 향음주례는 어른에게 음식을 공양하는 예의절차를 밝히면서 술을 마시는 것이다. 간단히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의복을 단정하게 입고 끝까지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말 것.
: 성균관에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모셔두고 잔치를 벌임 향음주례 : 예를 지켜 술을 마시던 잔치 에 피 소 드 원점제도 원점제도 : 아침,저녁 하루 두 번 출석체크를 함 출석체크는 ... 조선시대 교육기관 성균관 차 례 조선시대 교육체계와 교육이념 조선시대 교육기관 성균관 에피소드 조선시대 교육체계와 교육이념 교육체제의 확립 성리학적 국가기반 제도적 질서를 위한 국가의 ... 학용품 등의 무상 제공 성 균 관 성균관에서 행한 사회 교화적 행사 석전제례 : 학교 출신의 선현에 대한 추모의식 대사례 : 왕이 직접 옛 성인들에게 제향하고 활을 쏘던 예 양로례
또한 주기적으로 향음주례, 향사례, 양노례와 같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행사를 열어 간접적으로 유교적 가치를 주입시키기도 하였다. ... 이외에도 백일장이나 장원례와 같은 행사를 통해 평가와 동시에 학습을 장려하였다. 서원은 표면적으로는 수기를 통해 선비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조상의 은 '향음주례'로 어른을 공양하고 음식의 예의와 절차를 밟아 마시는 음주 문화며, 다른 하나는 여럿이 어울려 마시는 "군음문화"다. ... 향음주례에서는 겸양과 미덕의 표현이라 할 수 있는 예절이 처음과 끝이다. 반면에 군음은 형식과 절차 없이 거리낌없이 즐기는 자유롭고 호탕한 자리 였다는게 특징이다.
고주망태에 대한 반발로 최근 우리 전통 음주예절인 ‘향음주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향음주례란 성균관이나 전국의 향교에서 행하던 일종의 주도(酒道)예절이다. ... 술 박물관인 리쿼리움 에서는 중고생이나 대학생을 대상으로 향음주례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일찍부터 주도를 가르쳐 술 문화를 개선해보자는 것이다. ... 조삼현 부관장은 “향음주례가 이어지려면 어려서부터 술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9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