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수학자 : 보통 사람들에게 수학을! 복잡한 세상을 푸는 수학적 사고법 릴리언 R. 리버 글 수학은 내게 있어서 너무 오랫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낯선 대상이었다. ... 수학적 사고로 더 논리적인 사람이 된다라기보다 수학을 통해 자유롭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 방이다. 5층은 ‘순수’수학자들이 산다.
수학자의 공부 저자 오카 기요시 수학자인 오카 기요시는 '다변수 복소 해석학'이라는 수학의 한 분야를 개척해서 대가가 되었다. ... 수학 공부 과정에서도 달궈지기만 하다가 지쳐 쓰러지면 수학을 혐오하게 되어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되어 버린다. ... 그에 따르면 수학을 배우는 이유는 발견하는 기쁨이라고 한다. 비단 수학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수학은 내면을 온전히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완성되기 때문이다.
물론 선생님들은 이런 이야기 보다는 오히려 수학의 장점을 역설하기 바쁘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고, 수학을 하면 논리적인 사고 능력이 좋아진다는 등의 명분을 들이민다. ... 그런데 보통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 포기자들이나 수학 기피자들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잭슨 폴락의 작품들 속에도 깊은 수학적 원리가 숨어있음을 보여준다. ... 그는 수학 전공자가 아닌 종교기호학 교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적 원리를 통해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간다.
수학만의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수학 공부가 아니라, 다른 분야와의 연결 속에서, 그리고 일상 속에서 숨겨진 수학의 모습을 보게 될 때 수학은 새로운 느낌과 재미로 다가올 것이다. ... 수학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저자의 수학 이야기를 듣는다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새롭게 생겨날 수 있을 것이다. ... 학교에서 여러 해를 수학을 배웠지만, 수업만 끝나면 수학과는 담을 쌓았는데, 이 책을 읽고는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를 하게 되는 것 같다.
< 독후감상문 > ? 책 제목 :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 ? 지은이 : 김정희 ‘수학공포증을 앓던 사춘기 소녀가 어느새 수학과 사랑에 빠졌다.’ ... 그러던 중 '소설처럼 아름다운 수학 이야기'란 책을 발견했다. 저자는?학창시절 수학 문제 풀기의 즐거움을 깨달아 수학을 취미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칭 아마추어 수학자이다. ... 평소 수학문제를 풀며 복잡하고 어지러운 머리를 상쾌하게 정리하고 어려운 수학문제 하나를 골똘히 생각하며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하는 과정, 수학사를 찬찬히 보며 수학자들을 마치 친구처럼
아무리 수학을 잘 하던 사람도 대학과 사회에서 수학과 관련된 공부나 일을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미적분을 쓸 일이 없다. ... 신용카드 번호에 담긴 수학적 비밀 일상 생활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번호에도 수학의 원리가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 우리가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수학은 사칙연산이 전부이다. 그 이외의 수학의 개념과 원리는 모두 전문가들을 위한 것이지 일반 사람들을 위한 것은 아니다.
이 책에는 수학의 많은 기본 개념들이 동양에서 나왔고, 동양에서도 많은 수학적 연구와 관심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0갑자에 숨은 수학적 원리나 마방진의 내용이나 ‘0’의 개념 등등이 ... 그것은 아마 서양에서 수학의 힘을 더 빨리 깨우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즉, 수학은 하나의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또한 영화 속에서 나오는 각종 수학과 관련된 내용도 나온다.
평소에 수학계산에 혐오감을 느껴 수학을 기피했던 내게 큰 도움이 되었다. 수학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심지어 좋아지기 시작했다. ... 재미있는 수학 일화와 계산 방법이 알맞게 배분되어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 영화 등 수학은 여러 곳에 숨어있었다. 마치 옥에 티 찾는 것처럼 수학 찾기는 재미있었다. ... 수학의 유혹 강석진 저 수학은 유혹당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방어 기작이 있다. 전 국민을 싫어하게 거부하게 만드는 신기한 마력이 있다.
수학의 몽상 을 읽고 당연시 여기던 모든 것에 대해서 의심을 품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수학과 철학을 공부하는 것이라 한다. 수학은 그냥 숫자놀음이 아니다. ... 과학을 빼놓고 수학을 말할 수 없고, 수학을 빼놓은 채 과학을 말할 수 없다. ... 사실 수학자체만으로도 복잡한데, 수학을 철학적으로 해석한다는 책의 설명에 복잡함부터 느꼈다.
그 중에서도 「수학 귀신」으로 독후감을 쓰게 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가장 술술 읽히고 그만큼 재밌었다는 점이다. ... 수학을 싫어하는 한 소년을 위한 책, 수학 귀신을 읽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봤던 책 「수학 귀신」. ... 「수학 귀신」은 꿈이라는 상상 속 공간을 이용해 수학을 싫어하는 주인공 로베르트와 그에게 수학을 ‘공부’시켜주는 수학 귀신, 테플로탁슬의 이야기이다.
그리곤 저자는 수학과 삶을 연결시켰다. 수학과 삶은 전혀 연결고리가 없다는 게 상식이다. 아니, 있을 수 없다. ... 수학으로 힐링하기 저자 이수영 제목 : 고통과 희망 사이에 있는 수학 학벌중심사회가 된 지 오래되었다. 아니, 태초에 학벌중심사회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우리를 교실 안에 가둬두고, 학벌중심사회의 희생양이 되게 한 중심에는 ‘수학’이 있었다. 즉, 수학을 못하면 명문대학을 못가거나 대학 자체에 진학 꿈을 버려야 한다.
수학을 기준으로 보면, 우리의 문명은 수학과 함께 발전해왔다. 그와 동시에 우리의 문명은 수학의 범주 안에서 해석될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 수학은 그저 입시교육의 대상일 뿐이다. 그 때문에 수학 공부할 당시엔 수학과 우리 삶의 상관관계를 아무리 학교 선생님들이 설명하려해도 피부에 와 닿지 않았다. ... 그러나 이 책은 문명의 발달사와 수학의 발달 역사를 연관지어 설명하였다. 문명의 발전은 수학의 발전을 수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의 전체적인 내용은 학교 수학 선생님이 내주는 어렵고 복잡한 계산 문제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주인공 로베르트가 수학귀신을 꿈속에서 만나서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 드디어 수학귀신의 정체가 밝혀지는 마지막 열두 번째 밤이다. 이 날 밤에는 로베르트가 잠을 자고 있는데 수학귀신이 수학지옥/수학천국에서 열리는 만찬에 초대하는 초대장을 가져온다. ... 수학귀신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때였고 그 이후에도 생각날 때 한 번씩 읽어보았던 책이지만, 역시 교대에 와서 다시 읽어 보니 수학을 배우는 학습자 입장이 아닌 수학을 가르치게
나는 늘 친구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어 했었다. 예비교사로서 미래의 아이들에게도 수학의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 수학의 매력은 수학에 대해 알아갈수록 깊어진다. ... 수학으로 보는 세상, 「이광연의 수학 블로그」를 읽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어렸을 때 나는 우울한 날이면 방에 틀어박혀 무작정 수학 문제만 풀곤 했다. ... 그러나 내 친구들은 수학을 좋아하지 않았다.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수학’이라고 대답하면 다들 ‘수학을 잘해서 좋아하는 구나’라고 생각한다.
자연 속에도 수학원리가 숨어 있다. 자연 속에 숨겨진 수학의 원리를 보고 있으니, 마치 숨겨진 수학 비밀을 푼 만큼 인간은 편리함과 재미를 허락받은 것 같았다. ... 에 나왔던 퀴즈,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수학자 존 내쉬를 다룬 , 입체 살인 미로 를 수학을 기준으로 다시 보니 새로웠다. ... 수학비타민 플러스 박경미 저 - 삶에 다양한 방법으로 숨어 있는 수학 - 책을 읽기 전까진 실생활에 ‘수’가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숨겨 놓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
확률의 기초가 된 데이터는 개개인의 정치적 신념이었지만 결과 도출은 수학적 추론에 기반을 둔다. 루스벨트 연설문 속에 숨겨진 수학적 지식을 탐구해본 건 재미있었다. ... 우리나라 기업들은 루스벨트 연설문을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수학은 불확실한 것을 추론으로 풀려는 시도를 한다. 수학이 논리적인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틀리지 않는 법 : 수학적 사고의 힘 조던 엘렌버그 저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감상문, 독후감, 독서토론] 를 읽고 세상에 수학으로 힐링을 한다니! 이 책의 제목을 접하고 처음엔 어이가 없었다. ... 우선 이 책에서는 수학은 더 이상 삶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의 목차 구성은 그냥 흔한 중 고등학교의 평범한 수학책과 같다. ... 그런데 마치 모스부호처럼 수학공식으로 편지를 주고 받는 다면, 아무도 알아먹지 못할뿐더러, 수학을 언어로 표현하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즉, 시적 아름다움을 수학의 언어에서 느끼는 순간이다. 수학을 수학 그 자체로만 본 결과 우리 사회에서 수학은 ‘혐오’대상이 되었다. ... 수학의 원리에 바탕을 둔 사고과정이 연역법이란 수학적 논리 체계를 구축했다. ... 수학, 문명을 지배하다 모리스 클라인 저 예전에 이라는 책에서 문명의 발전 속에서 수학의 역할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라파엘 로젠 저 제목 :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 수학 우리는 보통 수학을 책 속의 학문으로만 생각한다. ... 수학이 영재반 아이들, 수학교사, 수학자 외에 쓸모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구심만 갖고 있었다. 우리 생활과 무관하다고 생각했었다. ... 나와 같은 이들에게 수학이 얼마나 유용한지 설득하기 위해, 저자는 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원리를 설명한다. 우린 수학하면 먼저 기호나 수식부터 떠올린다.
수학은 오직 수학만을 위해 존재한 적이 없었다. 이게 바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수학에 흥미를 잃었다면 역으로 수학에 흥미를 불어넣어줘야 된다. 어떻게? ... 수학은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 양산 과목이라는 오명을 벗고 두려움과 거부감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수학에 ‘조화’ 분야가 있다. ... 수학 이론이 어렵더라도 수학 이론이 숨어 있었네, 라는 반응만 이끌어내도, 성공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