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벌귀족이 몰락후 신흥사대부 새로운 담당층으로 등장. 신흥사대부는 인습에 대한 비판과 혁신 의지 보이며 그들과 가까운 하층의 동향에 관심을 가짐. ... 문학 담당층은 문벌귀족. - 한시와 향가 공존. 하지만 신라와 다르게 고려의 향가(혹은 그 잔존형태)는 한시로 번역된 것과 함께 전하며 오히려 쇠퇴한 모습을 보여줌.
현재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은 호족, 문벌귀족, 무인, 권문세족과 신흥사대부 등으로 이어지는 지배세력 성격의 변화를 통해 시기구분을 하는 방식이다. ... 이러한 구분법은 고려의 지배세력이 호족-문벌귀족-무신집권층-권문세족과 신흥사대부로 변천한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4무신정변으로 파악하였지만, 원간섭기까지 중기의 하한을 내려잡을
위진남북조는 귀족문화의 시기였고 문학도 문벌세력들이 담당했다. 당대에 들어와 이런 성격이 조금 이완되었지만 그래도 귀족문화가 문단을 주도했다. ... 당시 문벌 귀족들이 정권도 장악하고 문단도 장악하여 시는 일반 서민들의 생활과는 동떨어져 귀족들과 그들을 둘러싼 문인들의 전유물이 되었다.
구운몽에서 양소유는 과업을 이루지 못한 상태에서 정경패의 이야기를 듣게 되나 문벌이 맞지 않아 때를 뒤로 미룬다. ... 이미 그 전에 양소유는 여사도의 복색으로 정소저를 찾아가 그녀의 능력과 자질을 살피는 적극성도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문벌 높은 가문 ‘계수나무꽃’은 남녀 간 애정이 주요 서사로 작용하는
부친 이윤수가 호부낭중으로 개경에 경제적 기반 확보, 기존 문벌 귀족에 대한 적대 의식. 이인로와 이규보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장 흔한의 시가 전범으로 회자되고 있었는데. ... 현실에 대한 철저한 부정의 정신을 갖지 못하고 무신란 이전을 동경하며 출사를 욕망 이인로 : 문종에서 인종까지 7대, 80년동안 권력을 장악한 (고려 전기 왕가의 외척) 경원 이씨 문벌귀족
그건, 고려가 건국된 이래 꾸준히 진행되고 확대된 문벌귀족 중심의 유교주의적 통치이념에 대한 반발로부터 말미암은 사건이었다. ... 개경파 : 김부식 중심의 문벌귀족. 신라 정통론. 화풍 귀족 불교. 유학 서경파 : 서경 출신 중심의 신진 세력. 고구려 정통론. 국풍. 민간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