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사신도 위주로 되어 있는 벽화는 묘실이 하나 있는 고분에서만 발견된다. ... 눈을 부릅뜬 채 거의 원형에 가깝게 날개를 편친 암수 주작, 뱀과 거북이 얽히며 힘 있게 어우러지는 모습의 현무는 현실 너머의 세계에서 의미를 지닌 존재임을 알게 해주는 듯하다.묘실
묘실은 3~4명을 매장할 정도로 넓게 파는데, 한 세대가 지나면 한 무덤에 또 다른 가족을 매장하는 복장(復葬) 관습 때문일 것이다. ... 사람 키 높이로 비교적 깊고 넓게 판 묘실에 얼굴을 메카 방향으로 향하게 안치하고, 하얀 천으로 싼 시신 위에는 아무 것도 덮지 않은 상태에서 공간을 두고 그 위를 큰 돌이나 석판으로
부족하여 묻히지 못함 대하32:33, 35:24 왕실의 묘실에 묻히지 못한 자들 ◈ 종교 개혁과 성전 수리 및 정화자들 아사 B.C 910-872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남색하는 ... 단을 직접 분향하려다가 문둥병이 걸림 대하26:16-23 아하스 우상을 숭배하고, 성전 기구를 훼파하고 성전 문을 닫음 대하28:16-27 아하스 이후 왕들 몇몇 선한 왕들 조차도 묘실이
그러나 현존하는 고구려 최고의 벽화분은 4세기 중엽(357년)의 안악 3호분이며, 고구려 석실봉토벽화분은 중국 묘실벽화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는 것이 대체적 견해이다. ... 안악 3호분은 기둥과 회랑에 의해 공간이 구획되었다는 점에서 중국 요양 일대 석실벽화분과 유사구조이고, 평양역전이실분은 전석혼축일 뿐 아니라 묘실 평면은 낙랑의 전축분과 유사구조이다
묘실평면이 대부분 장방형인데, 묘실 길이가 너비보다 2배 이상 큰 것이 많다. 묘실 전면에 설치한 입구도 문틀식이 지배적인데 개구식은 부분적으로 확인 될 뿐이다. ... 묘실의 평면은 다양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묘실 평면은 방형, 혹은 장방형의 구조로 정리 될 수 있다. (2) 천정 묘실의 상부를 구성하는 천정의 형상 또한 다양하다. ... 터널식은 장방형에 가까운 묘실, 개구된 입구와 이에 연결된 우편재의 장연도를 지닌 묘실을 할석으로 축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묘실의 입구만 흙으로 막아 놓을 뿐 묘실 속은 공간이다. 여자는 장례식에 참여할 수 없다. 상가집 여성들은 비로소 이튿날 새벽에야 와서 울며 기도할 수 있다. ... 묘지는 보통 미리 준비해 놓는데 대부분 가족 세 명을 한 묘실에 넣는다. 머리는 북쪽, 얼굴은 서쪽(메카 방향)을 향하게 한다. 묘지는 땅 높이와 같이 평평하다.
사신도 묘실의 천장 중심에는 전시대에 주류였던 연화문이 사라지고 대신 황룡 또는 교룡이 크게 묘사되어 기운생동을 한껏 보여준다. ... 전기와 마찬가지로 기둥·두공·도리·창방 등을 그려 묘실을 목조건축의 내부처럼 꾸몄다. 이이에 돌을 건축부재처럼 깎아서 설치한 사례도 있다.
최근 이 묘실을 발굴해 본 결과, 온갖 예방책에도 불구하고 모두 도굴 당하였다. ... 수직 갱도 밑바닥 지하의 움푹 파인 곳에 자리잡은 왕의 묘실은 화강암 판석으로 덮였고, 장례식이 끝나면 무게 3t의 원통형 돌덩이로 밀봉했다. ... 모든 피라미드가 왕들의 유체를 모시기 위해 건조된 것임에 비해서 계단식 피라미드에는 비록 왕의 묘실속은 아니지만 파라오의 직계가족들의 육체도 있다.
Nicho는 지상에 아파트처럼 세워진 건립식 묘실이다. ... 이 같은 아파트식 묘실로 지상면적 1평에 시신이 평균 15구나 안치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는 묘지난을 찾아 볼 수 없다. ... 아파트식 묘실을 통하여 좁은 면적에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시신을 매장할 수 있으며 산림에 매장하는 것이 아니라 아스팔트로 니초를 만들어 매장하는 것이므로 환경에 피해를
목조건물과 같이 한 점과 연꽃무늬 및 구름무늬가 비록 비중은 서로 다를지라도 다 같이 묘실을 장식하는 데 이용되었다는 점은 서로 같다. ... 장식무늬 고분은 묘실이 목조건물과 같이 보이게 하기 위하여 벽에 기둥과 두공 및 도리를 그리고, 연꽃무늬·구갑 속에 든 연꽃무늬·구름무늬 등을 벽과 천정에 그렸다. ... 그래서 사신도는 영혼을 수호하는 신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수직으로 된 벽과 안쪽으로 좁혀 들어온 고임천정을 하나로 연결시켜 묘실 내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