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으면 넝마주이 생활을 하다가도 급한 대로 다른 일을 해서 그것을 갚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 하지만 그는 글의 말미에 넝마주이 생계의 어려움과 정부의 지원에 대한 아쉬운 하소연을 한다. 정부는 하나의 ‘세상’이 아닌가? ... 총 여덟 명의 사람이 각자 나름대로의 의견과 생각을 써놓았는데, 그들은 각각 트렌스젠더, 넝마주이, 레즈비언,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소외 어린이, 비전향 장기수, 사이버 커뮤니스트이다
넝마주이를 하면서 생계를 해결하고 D.D.T작전과 T.L.C 요법을 하면서 활빈교회는 번창해 나갔다. 그러나 이런 행복도 잠시 서울시에서는 철거를 하려고 통보해왔다. ... 넝마주의요, 더럽다는 생각을 버리는 날부터 할 수 있습니다. ’다고 하였다. 나는 그의 행동에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 그렇게 견습을 하면서 넝마주의를 익히는 데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 데 최군이 버린 밥, 닭다리를 주워 끓여서 먹자고 하였다. 나는 정색을 하자 오히려 그는 ‘전도사님!
이 책을 읽기 전에 나는 넝마주이는 거지라고 더럽고 불필요한 존재라고 이해했다. ... 그를 비롯한 넝마주이들은 더러운 쓰레기를 뒤적이지만 자신들이 결코 더러운 존재가 아니며 생활의 방편이 다른 이웃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 다수의 일반인들과 다르게 사는 사람들, 즉 우리 사회에서 낙인찍혀 살아가고 있는 소수자들(이 책에서 나오는 소외자들은 트렌스젠더, 레즈비언(동성애자), 장애인, 비전향 장기수, 넝마주이
그때 넝마주이 어린 소녀가 자신의 빵을 반 뜯어서 준다. 마주치는 소년과 소녀 둘의 미소가 피어난다. ... 헌데 제목은 쓰리 시즌 이지만, 앵벌이 소년 우디와 넝마주이 소녀와의 만남은 따로 구별되지 않고 제임스 해거 이야기에 포함된것이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앵벌이소년과 넝마주의 소녀를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