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수필가 피천득이 했던 말이다. “침묵은 말의 준비기간이고 바보들의 체면유지 시간이다.” -피천득- 침묵은 ‘입을 다물고 조용히 있음’을 나타내는 단어다. ... 저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침묵의 원래 정의와 피천득 수필가가 내린 정의가 다름을 알고, 그것에 대한 다름, 대비 때문에 저 글에 대. 꽃은보이지않는다. 향기가만개한다.
금아 피천득 선생님은 우아하게 노년에 든 달관의 사유를 보여주고 있고 우암 김재순 선생님은 책을 가까이하는 지식인이었다. ... 제 1부 아름다운 인연, 잊지 못할 인연에서 피천득 선생은 ‘늙는다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 과거의 인연, 추억 많다는 뜻이다.’ ... 책에 따르면 피천득과 김재순,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친구라는 금아의 말마따나, 그 둘의 우정은 금아 선생에게 우암(김재순씨의 아호)이 일본 출장에서
예이츠의 시 “I wishes for the Cloths of Heaven”과 피천득의 역시 「하늘의 고운 자락」 비교 I. 존 드라이든 번역시학 1. ... 「하늘의 고운 자락」 번역론 제목에서 “wishes for”의 의미를 살리기 위하여 “꿈같은” 이라는 소망을 나타내는 직유를 사용하였고, “자락”은 넓은 천을 가리키는 순우리말로 피천득이
한국방송(KBS)에서 아사코를 찾아내서 피천득씨와 만나게 해 주려고 했지만 피천득씨는 거부하였다. 이미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에게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거라고 공표해버린 상황이다. ... 피천득은 ‘인연’이라는 수필에서 세 번째의 아사코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