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만남 1달 사랑고백, 짝사랑)인 겸 수필가의 글

소개글

만남 1달, 가벼운 사랑고백, (등단 작가가 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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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마음을 훔쳐간 OO에게 안녕 OO야. 나 OO야. 그간 잘 지냈어? 본 지 며칠밖에 안 지났는데 이렇게 편지를 쓸려니 좀 어색하기는 하네. 그래도 용기를 내서 몇 자 적어 보려고 해.오월이 된지 엇그제 같은데 벌써 하순에 접어들었네 그렇게 바쁘게 살지도 않지만 시간이 자꾸 흘러가는 것이 아쉽기는 하다.요즘은 OO와의 만남을 생각하면 난 행복에 젖어든다 그것도 인연이라고 스치고 지나는 인연이 아니어서 그래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피천득은 “누군가는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고 했지. 하지만 나로서는 OO를 만나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알게 되었고,그 만남을 지속해서유지 하고 싶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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