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간보의 변천은 여민락과 보허자에만 해당하고, 향악 정간보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 하지만 매 음의 길이가 불규칙한 일자다음(一字多音)식의 향악은, 미리 음악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완전히 재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음의 길이를 적을 수 있는 유량악보가 고안된 것이다
최치원 (857-908) 이지은 향악잡영 ( 鄕樂雜詠 ) 다섯 수 ( 首 ) 중의 하나로서 , 서역계의 사자 ( 獅子 ) 춤을 묘사한 것 . ... 신라 가면 토우 신라 탈춤 향악잡영시 산예 ( 狻猊 ) 일만리 머나먼 길 사방 사막 ( 沙漠 ) 지나오느라 ( 遠涉流沙萬里來 ) 털옷은 다 해지고 티끌만 뒤집어썼네 ( 毛衣破盡着塵埃
종묘제례악에는 중국의 아악기, 중국에서 넘어와 우리나라화 된 당악기, 그리고 우리나라의 향토 악기인 향악기가 모두 편성된다. ... 악기 편성은 종묘제례악과 같이 월대 위의 등가와 월대 아래의 헌가로 나뉘어 편성되며 아·당·향악기가 모두 편성되는 종묘제례악과 달리 문묘제례악은 아악기로만 편성된다.
A3.판소리는 향악계통의 음악으로 다양한 향악기가 사용되는 것이 그 특징이다. 기말Q1.다음 중 삼현육각의 기본 편성으로 구성되는 악기가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 여민락령'은 음계와 편성악기들이 향악계로 편성되어있다. 10주차Q1."조선시대의 문인들은 자연경관 속에서 노니는 것을 풍류라 하여 생활의 주요 영역으로 삼았다.
조선 시대에 한글 창제 이후 『악장가사』, 『악학궤범』, 『시용향악보』에 채록되었다(고려시대 궁중악의 일부로 조선 시대까지 전해온 작품). ... 또한 ‘별곡’은 고려 사람들이 중국계의 정악 또는 아악에 대하여 자신들의 노래에 별곡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점과 그 향악적 성격과 운율 형태를 고려해서 붙여진 것이다. ... 고려가요 수록 문헌은 『악장가사』, 『악학궤범』, 『시용향악보』, 『평산 신씨 장절유공사』가 있다. 고려가요(高麗歌謠)의 형식적 특징 고려가요의 형식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악보가 대악후보와 시용향악보에 실려 있어 악곡 구조를 알 수 있으나, 작자와 제작 동기에 관한 기록이 없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 ... 악장가사(樂章歌詞) 에 전문이 실려 있고,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 와 악한편고(樂學便考) 에 첫 부분이 기록되어 있으며, 익재난고(益齋亂藁 소악부(小樂府)에이 한역되어 있는데, 원작 ... 대동강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 서 경 > 서경은 옛 조선의 땅인데 여기의 백성들은 예절과 사양하는 품성을 배웠으며 임금과 어버이, 어른을 존경하작 년대 서경별곡은 악장가사와 시용향악보에
그런데 고려 때부터 전승된 종묘 제례의식에서 당악과 향악이 연주되었다. 박연은 종묘 제례악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 세종대왕은 ‘조선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은 오직 우리 고유의 음악에 있다’라는 믿음과 함께 아악을 바탕으로 한 향악의 조화를 항상 꿈꿔왔다. ...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1430년까지만 해도 당악이나 향악을 포함한 속악이 조회악으로 연주됐지만, 그 이후부터는 아악이 속악을 밀어냄으로써 아악 일색의 변천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