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신이 선한 주인공의 역할로 나오지만 과거사를 보았을 때는 켄신 역시도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명을 수행했던 것이기에 과거의 켄신으로 보자면 악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들었다. ... 흥신소에 뒷조사를 맡기는 사람을 켄신의 주인이라고 한다면, 불법적으로 뒷조사를 하는 흥신소 직원들은 켄신인 것이다. ... 에서 켄신(선한 주인공)의 과거이야기가 나온다.
켄신은 10년동안 자취를 감췄다가 나타난 검술의 신이자 속 모든 이들의 영웅이었다. ... 켄신이 메이지 유신 이전과 이후에 각각 다른 사람들의 편에 속했다. 그의 과오를 돌이켜 보고 서민의 편으로 돌아선 것이다. ... 은 메이지 유신의 중심에서 암살자로 살아오던 켄신이 전쟁 이후 나그네 행색을 하며 일본을 떠돌다가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그는 살인자로 살아오던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살아간다.
물론 켄신의 목적으로 카오루가 위험에 처한 것은 아니었지만 켄신이 진에가 행동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이것은 일종의 켄신의 역날검이라고 생각했다. ... 세번째 장면은 켄신이 결국 카오루를 죽음까지 몰아가는 장면에서 느낄 수 있었다. ... 하지만 결국 진에는 칼잡이로 돌아온 켄신과 대결하지 못하였고 자살을 선택하여 죽게 된다.
속 켄신은 그에게 발탁되어 암살업을 시작하게 된다. ... 이 중, 만화 속 켄신의 실제 모델인 가와카미 겐사이에 대해 덧붙이자면, 그는 만화 속 켄신 같이 곱상한 얼굴에 신장이 작았으며(150cm정도라고 한다), 낮은 자세에서 펼치는 발도술이 ... 유명한 3대 히토키리가 있는데 오카다 이조오, 가와카미 겐사이(켄신의 모델), 그리고 다나까가 있다. 이들은 하급무사도 못되는 천한 신분이 많았다.
제목을 ‘유랑인 켄신’, ‘나그네 켄신’이라고 바꿀 수 없었을 것이다. ... (‘반드시, 돌아간다.’)라고 주인공 ‘켄신’의 독백이 적혀있다. 전체적 줄거리를 유추해 볼 수 있는 문장이다. ... 따라서 해석하면 ‘유랑인 켄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유랑인’이라는 말을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나그네라고 번역했다.
어원 :侍 (さむらい) (모실 시) 모시는 사람 즉 경호원의 의미였다. っわもの(强者)라고도 하는데 곧 힘이 센 자라는 뜻으로 무장한 자를 의미한다. もののふ 라고도 하는데 용맹한자로 전투에 나아가는 자 라는 뜻이고 한자로 武士라고 쓴다. 무사라는 말의 기원은 모노노후..
'바람의 검심'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만화인 '루로우니켄신'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도 그러한 무사라고 할 수 있다. ... 히무라 켄신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닌 만큼 의협심도 강하고 무엇보다도 삶이나 부에 대한 집착이 없다.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궁극의 사무라이 타입이다.
하지만 켄신의 동료의 배반으로 켄신은 죽음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도모에는 그것도 모른채 켄신을 떠난다. 켄신은 동료의 말만 믿고 도모에가 그를 배반한거라고 오해를 하고... ... 사실 도모에는 옛날 켄신에 의해 죽임당한 사람의 약혼자였고 그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켄신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하지만 도모에는 켄신과 함께 생활을 하면서 켄신을 사랑하게 된다. ... 도모에는 켄신의 앞으로 뛰어 들어 켄신을 치려는 닌자를 막고, 정신이 없던 켄신의 그 남자로 향한 일격이 도모에를 향하게 된다.
흔히 알려져 있는 작품명 바람의 검심(루로우니 켄신) 의 루로우니 는 유랑자, 검심 은 주인공의 이름인 켄신의 한자음이다 ... 분노한 켄신은 타모노를 쓰러뜨린다. ... 켄신은 과거, 임무를 수행하다가 시구레의 친구 겐타츠를 죽였다. 한편, 시구레는 친구의 복수를 위해 켄신과 싸워야만 한다.
'바람의 검심'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유명한 만화인 '루로우니켄신'의 주인공 히무라 켄신도 그러한 무사라고 할 수 있다. ... 히무라 켄신은 뛰어난 검술 실력을 지닌 만큼 의협심도 강하고 무엇보다도 삶이나 부에 대한 집착이 없다. 이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궁극의 사무라이 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