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를 벗어나 헤르만 헤세, 을 읽고 서론 얼마 전 설민식 강사의 “책 읽어드립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데미안의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데미안이라는 소설은 독일 소설로 언젠가 학창시절 잠시 읽어 본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와닿지 않았고 어느 정도 커서..
요즈음 ‘페미니즘 소설’ 이니, ‘레드벨벳 아이린이 읽은 책’ 이니 하며 꽤 유명해진 소설인 ‘82년생 김지영’. 다큐멘터리 같은 제목 때문에 그랬는지, 쉽게 손이 가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우연한 기회를 통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대부분의 소설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3인..
한 시대를 대표한 아이콘 그 자체, 스티브 잡스수년 전 그의 죽음은 세계를 동요시킬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슬픔을 안겨주었다. 애플 하면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하면 애플이란 생각이 바로 떠오른다. 스티브 잡스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의 삶이 궁금했..
책 표지에는 세상에서 제일 개성 있게 생긴 사람의 사진이 실려 있다. 바로 이 책의 저자 ‘오토다케’이다. 그는 초 개성적인 모습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 일명 선천성 사지 절단이다. 쉽게 말하면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아예 없었다. 그는 자신의 이러한 생김새를 그..
책을 읽고 나서 이렇게 크게 변한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독후감 제목을 ‘돈의 심리학’, 나만의 인생 책이 아니라 모두에게 인생 책’으로 짓게 되었다. ... [우수독후감] 이 책은 나의 인생 서적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을 읽고 장차 유능한 CEO가 되고 싶어 비슷한 분야에 관한 관심을 가지던 중, 최근 들어 주식을 시작했다.
[독후감]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 조지 오웰의 ‘1984’를 읽고 - 작년 12월 31일, 신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 참석한 ... 극단적인 전체주의 사회에서 붕괴되는 개인의 존엄과 독재의 공포감을 생생히 느꼈기 때문이다. ‘1984’는 가상의 전체주의 국가인 오세아니아에서 당(黨)이 텔레스크린이란 도구를 사용해
[독후감] 율곡 이이의 개혁 정신 - 황희동의 ‘율곡 이이(한국의 사상가 10인)’를 읽고 - 율곡 이이(1536∼1584)는 조선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 ... 심지어 죽은 후에도 이틀 동안 눈을 감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가 나라의 앞날을 염려해서라고 전해질 만큼 율곡은 평생을 국가만을 생각했던, 참된 충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