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는 또한 오컴의 면도날, 즉 '모든 조건이 같다면 가장 단순한 해답이 옳은 것이다.'라는 말을 빌려 애초에 신이 없다는 것을 과학이 증명할 수 있다고 한다. ... 그것을 과학적인 전문지식으로 설명해 보라고 하며, 영화 전반부에서 엘리가 팔머에게 얘기했던 오컴의 면도날을 예로 들며 엘리의 주장이 잘못되었다고 말한다. ... 또한 이것은 첫걸음일 뿐이며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엘리는 다른 사람들도 봐야한다고 말하지만 수 억 년 동안 이렇게 해왔다면서 엘리를 그냥 돌려보낸다.
오컴의 면도날 회의론자들은 두 가지 이론 또는 ‘가설(hypothesis)’을 제시하고 있다. ... 오컴의 면도날로 회의론자들을 물리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두 가설 중 첫 번째 가설이 좀더 단순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가설에 의하면 세계는 둘이다.) ... 교 재 :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 6장 이 세계는 가상 현실이 아닐까? 짐의 게임 짐은 ‘지하 감옥의 괴물들’이라는 컴퓨터 게임을 하는 중이다.
진실은 단순함에 있다(오컴의 면도날). 복무의 대상인 인민은 거대담론으로 존재하지 않는 관념이다. 눈앞에 있는 류롄만이 실존한다. 무엇을 해석하든 용기가 따른다. ... 그러던 어느 날 이제는 낡아 버린 인민에게 봉사하라는 정욕의 팻말을 류렌에게 반납한다. 지나 버린 사랑에 대한 건배. 3.
이러한 분리를 가리켜 '오컴의 면도날'(Ocam's Razor)이라 한다. ... 특히 오컴은 이러한 측면에서 신앙과 이성을 분리한다. 알 수 없는 초월적 영역을 제외하고 이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진정한 철학적 신론을 다루자는 주장이다. ... 여기서 말하는 실재론(實在論, Realismus)은 오늘날 사용되고 있는 의미와는 전혀 다른데, 즉 그것은 어떤 것이 우리가 지닌 관념들에 대응하여 객관적으로 존재하며 실재 안에서도
‘오컴’의 면도날이다. 괜히 애매한 상황을 즐기거나 헤겔의 정반합 방법론으로 문제의 본질을 덮어서는 도움이 안 된다. 약간의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유코의 엔딩씬. ... 종업식 날 유코는 반 아이들 중 두 명을 살인자로 지목한다. 그 중 한 명 ‘슈야’는 외롭다. 헤어진 엄마에게 인정을 받고 싶다.
오캄의 면도날의 원리 오캄의 면도날은 중세 철학의 일반적인 원리로 영국의 스콜라 철학자인 윌리엄 오브 오캄(William of Ockham)이 자주 사용하여 그의 이름을 붙었다. ... 오캄의 면도칼은 단순무식한 가정(전제)이 더 좋은 가정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오캄의 면도날은 우둔한 대중에 있어서는 대단히 무딘 면도날이 될 것이다. ... 오캄의 면도날이 적용될 수 있는 곳은 너무나 많다.
신학자들이 쓸데 없는 사변을 일삼는데 반발하여, 불필요한 사변적 개념들을 철학에서 도려낼 것을 주장했다(오컴의 면도날). ... 후대에 경험과 이성을 중시하는 근대철학과 근대과학 역시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더욱 빛을 바라게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3) 윌리엄 오컴의 유명론 오컴은 중세의 형이상학적 ... 오컴에 따르면 모든 지식은 경험에서 나온다. 개별적인 대상을 경험하는 데서 말이다.
그는 “오컴의 면도날 : 불필요하게 가정하여 실제를 늘리지 말라”로 알려진 유명한 원리로 플라톤의 턱수염을 싹 밀어버렸습니다. ... 윌리엄 오컴 / 오캄의 윌리엄 불필요하게 복수로 가정하지 말라. -오컴 “불굴의 박사”라고 알려진 지적 전사로서 14세기 영국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일원이었습니다. ... 오컴은 신이 행하는 일은 무엇이 됐든 간에 선의 정의에 따른 것이라는 극단적인 주장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오컴은 의심스런 교회의 정책들을 비난하여 교황과 큰 마찰을 빚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