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트위터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 최초 등록일
- 2013.11.22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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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트위터가 정말 쉬워지는 착한책
(누구나 트위터를 쉽게 활용하게 해주는 90가지 기술)
조현재 저. 황금부엉이 2012년 4월 4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플랫폼 전쟁
2. 빅데이타
3. 결론
본문내용
책은 트위터의 사용법에 대해 큰 글자와 그림으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컴퓨터를 켜 두고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한 두번 해보면 충분히 따라할 수 있다. '유저 프렌들리'가 개발자의 핵심 고려사항이기 때문에 트위터 사용에 불편한 점은 크게 없을 것이다.
트위터는 ‘미니 블로그’로 개인의 홍보수단이었다가 상업적 용도로 정의되어 지금은 회사와 정치인, 소설가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강(綱)이라는 한자가 있다. 군위신강(君爲臣綱)할 때 그 강(綱)자인데 그물코를 꿴 줄인 벼리를 뜻한다. 대중을 하나로 당길 수 있는 수단으로 트위터를 주목한다.
작금의 인터넷 세상은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전국(戰國)시대다. 언젠가는 통일이 될 것이고 통일을 이룬 회사는 만화에 나오는 세계정복을 하는 셈이다.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이 군주가 지배하는 독재의 세상이 아니라 현명한 다수가 지배하는 공화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은 철없는 이데아다. 늘 인류의 다수는 소수에게 지배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는 열 개 안 쪽이다. 가상세계도 그럴 것이다.
전 세계의 정보통신 회사들은 비슷한 태도를 보인다.
개체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디바이스인 플랫폼을 장악하고 싶다!
플랫폼을 '삼성'으로 생각하면 '갤럭시' 시리즈, '구글'로 생각하면 '안드로이드' 혹은 '크롬', 애플로 상정하면 '아이os' 되겠다. 어쨌든 인터넷과 모바일의 허브를 잡는 자가 세계를 지배하는 공식이다. '올 오어 낫씽(all or nothing)', '승자독식(winner takes all)' 컨셉이다. 십 년 전의 컨셉으로 말하면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다. 지금의 단어로는 플랫폼이다. ‘페이스북(페북)’이든 ‘트위터’든 ‘구글’이든 최종목표는 자신들이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본심은 일단 숨겨 놓고 1단계 액션플랜을 진행한다. 그것이 계정연계다.
(1) 블로그에서 ‘트위터 피드’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트위터’로 연계된다. 트위터에 RSS URL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