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부산방언은 부산에서 사용되는 지역 방언이다. 부산은 경상남도에 위치한 도시로 한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번화한 도시이다. ...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교육원을 비롯하여 사설학원 등에서 한국어를 배우는데, 부산방언이 사용되는 환경에서 학습자는 표준어뿐만 아니라 부산방언을 습득하게 ... 표준어와 부산방언의 음소 체계 비교 및 대조 1. 표준어와 부산방언의 모음 체계 비교 및 대조 - - - - - - - - - - 7쪽~9쪽 2.
부산방언의 음운현상에 대해 알아볼 것임으로, 부산방언이 어디에 속하는지만 짚어보겠다. 부산사투리는 경남 동부방언에 속한다고 한다. ... 그러나 부산방언은 자음과 중모음의 연결이 없기 때문에 단모음으로 발음한다. 우리가 흔히 부산사투리로 생각하는 “뭐라카노?” 역시 표준어의 무어라고 하느냐? ... 티비 드라마나 예능에서도 흔히 ‘부산사투리’로 통칭되어 사용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는 아마도 동남 방언에만 남아있는 성조의 존재 때문인 것 같다.
부산방언은 방언 화자가 스스로 퉁명하고, 투박스럽고 남성답다는 인식 이 기저에 있으며, 이러한 인식이 부산방언을 더욱 거칠고, 투박하게 만 드는 요인이 된다. ... 또한 행정구역에 변화에 따라 부산방언 속에 경북 방언과 경남 방언이 혼재하여 두 언어의 특성을 모두 가진 언어가 되었다. ... 본 논문은 부산의 지리적·역사적 요인과의 관련하여 부산방언 을 어떠한 문화 콘텐츠로 담아낼 수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관련되는 것으로, 부산방언이 기존의 동래 방언을 중심으로 김해, 양산, 울산 방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파악하였다. ... 본고는 부산방언 사전 편찬 과정에 만날 수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을 올림말의 범위, 올림말의 선정, 올림말의 표시 등으로 나누어서 살폈다.올림말의 범위 문제는 부산방언의 정체성과 ... 본고는 부산방언 사전 편찬 과정에서 발생하는 몇 가지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경남방언권역인 부산방언의 어원을 밝히는 것이 목적이었다. 본 논문에서 살펴본 단어는 ‘살찐이, 고빼, 두투, 모때, 적쇠, 석쇠, 재첩, 무까끼하이, 찌짐’이었다. ... ‘무까끼하이’는 ‘무학’의 일본말인 ‘무가쿠’에다가고유어 ‘-하게’의 뜻인 방언 ‘-하이’를 붙여 만든 말이며, ‘찌짐’은 일본어‘지지미’에서 온 말임을 확인하였다.
방언의 정의와 부산사투리의 특징 그리고 방언에 대한 우리의 자세 1. 사투리(방언)의 개념 방언(사투리)는 공통어나 표준어와는 다른 어떤 지역의 특유한 단어나 언어적용법이다. ... 실제로 20년 동안 부산에 살면서 사투리를 사용해 왔는데, 조사하던 부분 중 잘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과연 이런 말을 내가 사용하였는가 하는 부분도 있었다. ... : 우리말 방언학, 한국문화사 * 조태린/2004 : 연속기획 / 서울 vs 지방 - 표준어와 사투리 계급언어, 지역 언어로서의 표준어, 당대비평 * 최명옥/1994 : 경상도의
김지현, 2021, [부산지역어의 음운론적 변이 연구], 부산대학교 대학원 ... 성조, 음장과 같은 운소에서도 지역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며, 현대 한국어는 음장 방언, 성조 방언, 무성조·무음장 방언으로 구분된다. ... 나타나는 변이 1) 어두경음화 부산 지역의 음운 층위에서는 여러 가지 변이가 나타난다.
또한 각 녹음 뒤에는 본인이 얼마나 사투리(방언)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설문을 진행함으로써 본인의 억양에 대한 인지 정도를 파악한다. ... 서울 방언과 부산방언의 마찰음에 대한 음향학적 특성 비교. ... 서울 방언과 부산방언의 마찰음에 대한 음향학적 특성 비교. 음성과학, 9(3), 223-235.
ㆍ학술자료 [연속기획 / 서울 vs 지방 - 표준어와 사투리] 표준어의 망상, 사투리의 망상, 당대비평 통권 제26호, 생각의 나무, 김보경(61~73p) 인터넷 매체와 지역방언, ... 부산 토박이인 나는 하루에 버스가 2대 운영되는 시골에서 나고 자란 남편을 만나 결혼 후 경남 양산에 살게 되었다. ... 지역방언은 내적/외적 요인에 의해 언어가 지리적으로 새로운 체계를 형성 한 언어이며 흔히 '사투리'라고 부르는 언어가 공간적으로 분화된 방언을 가리킨다.
부산사투리는 단어도 표준어와 다른 경우가 많으며 억양을 울산 사투리보다 더 많이 이용한다. 간단한 예를 살펴보면, “나 어제 오늘 할 공부 미리 다 했-디.” ... 제2장에서는 울산, 부산에서 온 대학 동기들의 사투리 사용에 대해 간단히 분석하고 본 수업의 제7장 및 8장에서 부분에서 학습한 사고, 언어, 문화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해석해보도록 ... 이제 필자를 A 울산에서 온 동기를 B 부산에서 온 동기를 C라고 하자.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리얼하고 생생한 사투리를 알게 되었고 유행하게 되었다. ... 거친 지하세계 사투리의 대 유행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번져 학생들은 부산의 지하세계 사람들의 언어를 따라 하기 시작했다. ... 그리고 ‘내 아를 낳아도’란 대사는 거친 상남자 부산사나이의 캐릭터 만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이다.
부산역에 도착하니 사투리를 쓰는 사람을 다수 볼 수 있었다. 사투리를 들으니 내가 부산에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 우리는 서둘러 부산 타워를 향했다. 부산 타워에서는 부산 시내가 전부 보였다. 부산에도 그렇게 큰 타워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보는 부산은 단 한 번의 수학여행을 기다리는데 더욱 설레게 했다. 수학여행 당일 몇몇 친구들이 늦기는 했지만, 제시간에 출발을 할 수 있었다.
부산의 프로야구팀 ‘롯데 자이언츠(Lotte Giant)’의 응원을 보면 경상도 방언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 ... 이렇게 경상도 방언이 섞이면서 친근감을 형성하게 되며 부산의 프로야구 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특색을 더 부각할 수 있다. ... 하지만 신세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상도 방언 사용자들은 사투리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 않다.
는 대구를 중심으로 한 경북 지방과 밀양, 창녕 등지의 경남 북부지방에 주로 쓰이는 말이며 부산, 마산 등지의 남부 해안 지방과 서부 경남지방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 이처럼 지리적으로 부산은 이질적인 문화가 들어오는 통로로서 여러 이질 문화를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며 이를 포용하려는 자세로써 친족어의 빈번한 사용이 두드러지게 되었다. ... 특히 부산지역에서 친족어를 빈번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그 배경으로는 과거에 일본인 거주 지역인 왜관과 미군 부대 등을 수용하면서 새로운 문화요소를 수용할 수 있었던
심지어 대구 방언하고 부산방언도 세밀하게 관찰해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 신기한 현상이다. ... 물론 빈자떡은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고 서울 사투리로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빈대떡은 서울 사투리지만 표준어로 인정되 었다. ... 제주도 방언, 경상도 방언, 전라도 방언, 강원도 방언, 경기도 방언, 충청도 방언 등이 있다. 이렇게 나열한 방언 말고도 여러 가지 방언들이 있다.
서울에서도 부산에서도 쓰이는 동일한 표준어인데 부산 시민은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가 표준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 제시 문장 해석 기초 자료에 따르면 방언은 지역 방언과 사회 방언으로 나뉜다. ... 지역 방언은 지역이 달라서 발생한 방언이며, 사회적 방언은 사회 집단, 즉 계급이나 연령 등과 같은 사회적인 요인이 달라서 발생한 방언이다.
방언(사투리)이 언어에 미치는 위대한 힘 사투리 또는 방언으로 불리는 지역어AT9 ... 실제로 서울에 있는 모 대기업에 다닌 부산출신 A씨는 부산사투리를 쓰는 것에 대한 핀잔을 들었고, 이에 표준어를 쓰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고 말한다. ... 방언(사투리)이 언어에 미치는 위대한 힘 1.
부산방언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e]와 [?] ... /ㅟ/, /ㅚ/는 경상남도 방언에서는 실현되지 않고 /ㅟ/는 /ㅣ/로, /ㅚ/는 /ㅔ/로 실현된다. 부산방언도 이와 유사하다. ① 사위[sau, sai], 귀창[kit? ... 부산방언에서는 대립을 이루지 못하는 단어는 성조에 의해 구별을 하거나 /게/와 /개/를 [끼]/[개]로 바꾸는 것과 같이 모음의 교체를 통해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