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논어 이야기 中 공자의 인간관과 그리스도의 인간관 평소에 내가 알던 공자는 학교시절 도덕이나 윤리라는 과목에 있는 겨우 두세장의 간략한 설명들 뿐이었다. ... 내가 본 오늘은 왠지 도올 선생님께서는 그다지 긴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다. ... 도올의 강의를 들으며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나 역시도 TV에서 도올 선생의 논어이야기를 많이 들어 봤지만 막상 실제로 뵙고 그 강연을 들어보니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 예와 악의 근본은 인이며 인은 항상 인간의 마음속에 있다고 도올 선생은 이야기했다. ... 그 날의 도올 선생의 주제는 공자의 음악이야기였다. 공자의 중용사상과 섬세함을 나타내는 첫 구절과 함께 강의는 시작되었다.
논어를 이야기해도 역사와 불교와 기독교를 절묘하게 접목시켜 비교해주어 세상을 보는 통찰력을 준다. ... 저술 논어 《도올논어》(1·2·3), 통나무, 2000(1권), 2001(2·3권) 도덕경 《노자와 21세기》(1·2·3), 통나무, 1999(1권), 2000(2·3권) 중용 《 ... 하지만 그의 사상과 철학을 알고 그의 역사관을 이해한다면 그가 왜 그런 이야기를 그런 어조로 이야기하는지 이해할 수 있고, 나 또한 동조하게 된다. 그는 항상 말한다.
맺음말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의 언행록이다. 다른 고전에 비하여 비교적 쉬운 용어로 씌어져 있다. 그냥 일상적인 옛 이야기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 공부법, 김영수, 역사의 아침(2011.12.20.) (7) 나의 동양고전 독법 강의, 신영복, 돌베개(2004.12.13.) (8) 도올논어 1~2, 김용옥, 통나무(2000.10.10 ... 화합을 중시하는 말로서 더 잘 알려지고 이해하기 쉬운 구절은 논어 자로편에 나온 말일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노자를 먼저 보는 것이 장자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하시며 도올의 ‘노자가 옳았다’라는 책을 추천하셨습니다. ... 장자에 나오는 윤편(輪扁)의 일화를 다룬 영상에서 철학서를 읽고 진리를 다 깨친 것처럼 착각하지 말라는 장자의 가르침을 듣고, 친구들에게 책을 읽고 마치 많은 것을 아는 듯 이야기했던 ... 시간이 날 때마다 논어를 읽으며 공자의 의도가 무엇일지 고민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다양한 학자들의 해석을 찾아보며 각 해석이 지니는 어감의 차이를 파악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성경이 인간을 통해서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오류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다. ... 앨런 선교사의 이야기를 반박할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앨런 선교사의 하나님은 그 전에도 움직이고 계셨고 더 강력히 역사하시기 위해 복음의 통로로 앨런 선교사를 사용하신 것이다. ... 1.
하지만 수업을 듣고 리링의 ‘논어, 세 번 찢다.’와 이 책을 읽으면서 뜬 구름 같았던 논어, 공자 그리고 선사상에 대한 개념이 조금은 잡혀가는 것 같다. ... 이 책의 한계점을 이야기하기 전에 도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도올은 수 많은 강연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동양 철학을 강의한 사람이다. ... 다시 책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미 불교계에는 도올에 대한 반박 자료가 많이 올라와 있음을 조사과정 중에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가? 그렇다. ... 라는 주제로 도올이 강의한 것을 요약한 것이다. 공자가 말한 내용과 그 속에 담겨진 의미를 생각해볼 때, 도올도 공자가 인(仁)을 말하면서 먼저는 지식보다 인(仁)을” ... 그런 심성이 예에 합당하게, 즉 일정한 형식을 갖추어 표현되었을 때 비식백과] 인 (공자 『논어』 (해제), 2005,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위의 내용에서 필자가 너무나 공감하는
그래서 배요한이 에서 말한 “도올에겐 서론밖에 없다”는 비판은 공감할 만하다. ... ‘노자와 21세기’(1999년)는 ‘도덕경’ 전체 81장 중 37장, ‘도올논어’(2000년)는 논어 전체 20장 중 5장까지 번역했을 뿐이며 주해도 빠져 있고........ ... 내가 이 책을 읽을 즈음인 최근에 도올이 쓴 가 나오기는 했으나 이 역시 독자적 학술 저서가 아닌 기존의 고전 해설서에 불과하다.
, 2005) 홍승직 역해, 대학·중용 (서울: 고려원북스, 2005) 김용옥, 도올논어(1) (서울: 통나무, 2000) 김구, 백범일지 (서울: 하서출판사, 1998) 손영식, ... 맺음말 논어는 몇 차례 읽을 기회가 있었지만 공자에 대해서는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공자의 일생 전반을 통독한 것은 처음이었다. ... 등의 정치학보다는 도덕에 가까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대학 역시 제왕학에 속하는 경전이었으나 다를 바가 없어서, "나라는 이익을 이익으로 여기지 않고 의를 이익으로 여긴다."
이에 대해 김용옥은 이 책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다. ... 중용은 논어와 다르다. 우선 논어는 13,700여 자인데, 중용은 3,356여 자이다. ... 중용 인간의 맛을 읽고 도올 김용옥의 『중용 인간의 맛』은 그의 저작 『한글중용역주』가 일반인이 읽기에는 난해함이 있어, 대중들에게 널리 읽힐 수 있는 중용으로 쉽게 풀어 쓴 중용
성과 사회 - 건강하세요 감상문 제가 들어본 도올 김용옥의 강의를 꼽자면 SBS의 ‘건강하십니까’와 KBS의 ‘논어이야기’가 있습니다. ... 명의특강 강의가 끝난 후 KBS에서 도올의논어이야기라는 강의를 시작하실 무렵, 전 늦게나마 인터넷으로 ‘명의특강 건강하십니까‘ 를 보게 되었습니다. ... 최근에 강의하셨던 EBS에서의 ‘달라이라마와 도올의 만남‘이란 책에 관한 인도이야기는 보지 못했군요.
도올 김용옥은 이를 기독교적 접근이라고 말하면서, 논어의 “내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 하지 말라”는 공자의 말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다. 일리 있는 말이다. ... 이 이야기를 통해 그가 던지고 싶었던 메시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어깨위에 놓인 짐을 함부로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 원하는 삶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1부의 주제 마인드는 자신의 마음을 먼저 주체적으로 세우는 작업이야말로 ‘간절히 원하는 삶’의 전제 조건임을 이야기
내가 들은 이야기의 출처는 몇 년 전에 공중파 방송에서 도올논어 강의를 들었던 이야기에서 참조했다. ... 삼가 가르침을 받겠나이다. ” - 도올논어 -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사실 자로는 공자의 제자이자 막역한 친구 사이였다고 합니다. ... 그 때 제가 공자와 자로의 인간적인 관계에서 너무도 감명을 받아서 그 때 논어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 도올이라는 사람의 논어 강의와 그 와는 반대되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는 책이 크게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참 상반되는 일이지만. ... 공자(孔子)의 인(仁)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 ... 하고 묻자 명분을 바로잡겠다고 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또한 제경공이 정치의 요체에 대해 묻자, 그는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라고 대답하였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고전 번역에 대한 이야기이다. 예전에 도올이 논어강의를 할 때 들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번역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도올의논어해석은 일본에서도 거의 주목받지 않는 어느 학자를 모방한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처음에 이끄는 글에서부터 책의 전반적으로 도올은 자신의 이야기 - 인생, 생각 등을 드러내고 있다.
이 부분은 도올 선생의 해석을 빌려 참고적인 이야기가 필요할 듯 하다. 안회는 공자가 仁하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인물이었다. ... 논어를 읽으라니. 지금까지 논어와 같은 책은 ‘발췌독’ 의 전형적인 대상이라고만 생각해 왔기 때문이다. ... 논어를 읽으면서 ‘안회’ 와 같은 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