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용익과 김정중은 청나라에서 귀국할 때 을 소환하였고, 이해응은 효종이 이 노래를 부른 것이 청나라로 잡혀갈 때가 아니라 심양에 있을 때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따라서 이해응의 경우는 남용익과 김정중과는 조금 다르지만 비슷한 것으로 간주 한다. ● 한편 앞의 세 사람을 제외하면 모든 사는 일반적인 교화의 내용이 아닌 윤선도가 금쇄동에서 발견한
1501706 정윤지 『호곡시화』는 조선조 후기 인물인 남용익이 저작한 시화집이다. ... 이들에 대한 품평은 각 시대를 마무리 하는 맨 뒷자리에 두면서 남용익 자신이 지닌 비평의 준거를 제시했다. ... 남용익의 시대에 따라 다른 준거 기준을 말했는데 고려조는 색운, 성률, 기력을 조선조는 조격, 정경, 체제를 말했다.
효종은 조선통신사 중 남용익 종사관에게 밀지를 내린다. ... 어린나이의 종사관은 박명준을 자신의 역관으로 일본으로 가지만 술자리에서 자신들을 영접했던 기요모리의 목이 베어지는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 용의자로 남용익이 지목된다. ...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시절 일본에서 컸던 박명준이 자신을 의지하는 남용익의 힘이 되어준다. 노부쓰나의 도움을 받아 다나카와 함께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 명준.
이 책의 첫 장은 왕이 자신의 측근인 남용익을 불러서 일본의 잠입을 지시를 하는 장면에서 시작이 된다. ... 서찰을 전달하러 가면서 남용익을 모함하는 자들에게는 여러 가지 권모술수가 숨어져 있었다. ... 박명준은 일본의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남용익에게 살인죄라는 누명을 씌운 사람을 찾아다닌다.
④ 한문학의 난숙기 ☞ 호곡(壺谷) 남용익의『호곡시화(壺谷詩話)』- 고려시인들의 특성을 논평. → 고려 시대 시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시인은 색운(色韻) 에 정아함을 보인 익 재, ... 현대시(예: 조지훈의 )에서도 발견. ☞ 익재(益齋) 이제현의 소악부(小樂府) 11수 - 실전가요를 재현시켜 오늘에까지 전 해 준다는 점에서 문학사적 가치가 높음. * 호곡(壺谷) 남용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