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서기 751~757년, 당나라 군사를 이끌던 고구려 출신의 장군 고선지는 이슬람군과 탈라스에서 전투를 벌이다 많은 부하들이 적의 포로로 잡혔다. ... 이렇듯 중국의 제지 기술은 고선지 장군의 부하들에 의해 세계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19세기를 기점으로 서양 문물이 수입되면서 중국 제지술은 더욱 정교한 기계와 새로운 원료의 형태로
그런데, 저자는 고선지 장군이 고구려 출신임을 분명히 밝히며 그의 활약상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 그런데, 세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주목되는 부문은 고구려 출신의 당나라 장군 고선지에 대한 이야기다. ... 이 책의 초반부는 당나라 수도 장안까지 오가며 교역에 종사한 나나이 반다크라는 사마르칸트 출신의 상인이야기, 당나라 장수인 고선지 장군의 무용담을 후배 병사들에게 이야기해 주는 티베트군
이에 이르자 당 현종은 비로소 대오각성하여 절도사 봉상청과 고선지로 하여금 금군을 이끌고 동쪽으로 반란군 토벌을 명령하였다. ... 봉상청과 고선지는 차례로 통솔했던 병사를 모두 잃고 패퇴한 후 죽음을 당하였다. 황제의 명령을 받들어 동관을 고수하던 가한서의 군대도 동관 부근에서 대패하였다.
이후 고선지는 750년 쿠차에서 석국으로 들어가서 석국왕을 사로잡고 약탈을 자행한 후 개선하게 되었다. ... 이후 745년 몽골리아를 중심으로 성립되었던 돌궐제국은 붕괴하고 그 뒤를 이어 돌궐과 같은 계통의 투르크계 유목제국인 위구르제국이 건립되었다. 747년 당은 고구려 유민 출신 고선지장군의
고구려가 멸망한 후 많은 유민들이 중국의 감숙지방 등으로 강제 이주된 기록이 문헌에 모이고 고선지와 혜초도 이곳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겨놓지 ... 특히 고선지 장군은 실크로드 개척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위인으로 전 세계의 역사학자들에 의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 우리나라에서 아직 이렇다할 연구를 하지 않고 있어 안타깝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