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미술사 대외교류
- 최초 등록일
- 2005.06.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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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중에서 불교조각 중심입니다.
목차
1)서역
2)한국
3)중국
4)한국 및 서역, 중국 불교조각사와의 관계
본문내용
세계 각 민족의 역사나 문화는 전쟁, 민족이동, 무역 등의 여러 경로를 통해서 변화, 발전해 왔다. 자연환경 못지 않게 이민족, 이문화의 접촉은 문화발전의 중요한 자극제가 된다. 우리나라 또한 예부터 여러 나라와의 교역을 통해 문화를 수용하고 주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갔다. 대외교류와 관련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서역의 미술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서역
서역은 우리나라나 중국에서 인도나 로마 쪽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요충지이며 동서문화의 교류지이자 교통로로서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는데 이 길을 흔히 비단길 즉 실크로드로 통칭하고 있다. 인도의 불교미술은 북방 불교권에서는 서역을 거쳐 중국으로 들어가 크게 번창하였고 특히 중국의 불교미술은 각 시대마다 위대한 불교미술의 전통을 확립했으며 남북조시대와 당나라 때에 이르러 황금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어느 나라 못지 않게 지대한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혜초와 같은 순례승이나 아프라시압 궁전벽화에 보이는 신라사절들, 이름 없는 상인이나 고선지 같은 한국계 고위장성들에 이르기까지 이 지역의 역사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미쳤다. 서역의 불교미술은 건축, 조각, 회화, 공예 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조각과 회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불상과 불화들은 지역마다 제각기 다른 개성을 보이지만 복합적이면서도 공통적인 미술양식이 정립되어 있다.
참고 자료
「서역불교조각사」 임영애. 일지사. 1996.
「한국불교조각의 흐름」 강우방. 대원사. 1996.
「한국불교미술사」 문명대. 한언출판사. 2002.
「중국미술사」 마이클설리반. 형설출판사. 1982.
「중국미술사」 소삼일웅. 세운문화사.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