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행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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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행전을 읽고 서평을 기록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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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7장 구원의 말씀
본 장에서는 예수의 복음 설교에 초점을 둔 복음서를 행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제자들의 복음설교로 중심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제로 기술하고 있다. 먼저는 베드로의 설교는, ‘올리우심을 받은 주’에 대한 부분으로 시작하고 있다. 구약의 완전한 성취와 나아가 종말론적인 선지자의 도래가 모세에 의해 예언되었으며 그 이후의 선지자들도 구원의 시대를 증거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는 점이다. 또한 저자는 7장의 스데반 설교를 이어 설명하고 있다. 대게 주된 논의는 ‘주’에 대한 호칭과 기록들에 대한 해석에 대부분을 할애하고 있다. 이런 ‘주’가 구원자 예수임을 입증한다는 점은 부인 할 여지가 없다. 저자는 누가가 예수께서 어떻게 ‘모세와 모든 선지자들’이 자신에 관하여 예언했는가(눅 24:27)와 사도행전의 예수의 이름에 붙여진 의의가 정당돠 된다는 것과 예수의 구원 행위를 설명하는 표현들이 있다는 점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것을 고난 받는 구원의 종으로 묘사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구원자 예수가 고난을 이기고 다시 오신 다는 것과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그리스도가 임재한다는 것, 성령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그 결과가 예수살렘에서 시작하여 사역이 확장됨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저자는 사도행전에서 주의 말씀에 의해 선포되는 구원과 “그 따르는 표적”은 오실 메시아를 바라보는 구약의 소망과 연속선상에 놓인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밝혀 두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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