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과(정신병동, 정신과) 일일기록표
- 최초 등록일
- 2009.04.0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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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실습중 정신병동 실습시 작성한 일일기록표 입니다. 총 6일의 일일기록표가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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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은 정신병원 실습 첫날이다. 졸업여행 관계로 월~수요일까지는 실습을 하지 못하고 목요일인 오늘 처음 실습을 하였다. 정말 떨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00정신병원으로 향했다. 길이 많이 막혀서 걱정했지만 일찍 출발한 덕분인지 일찍 도착했다.
모두 모여 간호부로 들어갔을 때 간호부장 선생님께서 전화로 병동에 계신 선생님을 부르셨고, 우리는 그 선생님을 따라 병동으로 향하였다. 병동에서는 보호사님께서 문을 열어주셔서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 환자분들만 계시는 병동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반기는 환자분들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학생간호사님” 다른 병원에서와는 달리 정신병원에서는 환자분들이 학생간호사에게 먼저 인사를 하셨다. 병동 간호감독 선생님께서 방마다 한번 쭉 둘러보면서 환자분들에게 인사를 하고 나서 오티를 주신다고 하셔서 실습생인 우리들은 돌아다니면서 환자분들께 인사를 하였다. 인사를 하러 다닐 때 환자분들이 우리에게 “어디에서 왔어요?” “어디살아요?” 라고 물어보시며 많은 관심을 보이셨다. 처음 봤을 때부터 손을 잡고 놓아주시지 않는 환자분들도 계셨다.
인사를 다 한 후 간호감독선생님께서 오티를 주셨다. 실습생 4명중 나를 포함한 2명은 103병동, 2명은 202병동에 배치되었다. MR(Mental Retardation) 환자분은 과감히 자르라고 하셨고 손잡고 다니는 등의 행동도 우리를 에로틱하게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하는 환자분도 있기 때문에 좋지만은 않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분의 비밀보장이라는 것을 당부하셨다. 전화, 편지를 전해달라거나 ‘사다 달라’ 등의 요구도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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