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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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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조상(선조)의 절약정신
1. 짚을 이용한 생활 도구 만들기
2. 조형성이 뛰어난 조각보
3. 숯을 이용한 생활의 지혜
4. 어패류 잔재물의 재활용인 젓갈
5. 쓰레기의 퇴비화
6. 분뇨처리
7. 재활용
8. 물건을 아껴쓰고 대물림
9. 음식물쓰레기 처리
10. 농작물쓰레기 처리

Ⅱ. 조상(선조)의 슬기로움
1. 쐐기
2. 옹기
3. 한지

Ⅲ. 조상(선조)의 노동풍습

Ⅳ. 조상(선조)의 물문화

Ⅴ. 조상(선조)의 의복문화
1. 흰옷
2. 한복맵시

Ⅵ. 조상(선조)의 음식문화
1. 우리 음식 문화의 특징
2. 저장 발효 식품
3. 김치의 우수성
4. 지방에 따른 김치의 맛과 종류
5. 김치의 상품화
6. 김장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조상(선조)의 절약정신
1. 짚을 이용한 생활 도구 만들기
짚은 농사를 짓고 난 다음에 얻는 부산물로, 농사와 관련된 생활 용품의 모든 것이 짚으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가의 지붕부터 짚신, 가마니, 멍석, 삼태기, 망태 등이 그 예이다.

2. 조형성이 뛰어난 조각보
못 쓰게 된 천을 이용해 조형적으로 구성함으로써 노동과 예술이 하나로 합쳐진 활동의 산물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조각보이다. 버려진 헝겊 조각을 이어서 보자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보자기에는 몇 가지 한정된 색채만이 사용되었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그 한정된 색을 가지고 구성의 묘미를 살리면서 색채를 조화시킨 보자기는 조형적인 면에서 조금도 뒤지지 않는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한국 전통 조각보에는 버려진 천을 다시 사용했던 선조들의 재활용 지혜와 기하학적 구조의 세련미, 색채의 조화, 제작자의 조형 의지가 담겨있다.

3. 숯을 이용한 생활의 지혜
연탄이나 석유가 등장하기 전까지 우리 조상들은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였는데, 그 연료의 부산물이 숯이다. 선조들은 이러한 숯을 버리자 않고 장을 담글 때 사용하거나 물을 깨끗이 할 때, 밥을 지을 때에도 사용하였다. 또한, 아기가 태어나면 대문 앞에 금줄을 치고 숯의 해독·정화 작용을 다시 이용한 것이다.

4. 어패류 잔재물의 재활용인 젓갈
젓갈은 소금에 절이거나 말리 어패류와는 달리 효모나 효소에 의해 발효시킨 음식이다. 쉽게 상하는 어패류의 저장 기간을 늘리고, 쓸모없게 여겼던 생선의 내장과 아가미 등 버려지는 부분들을 음식으로 만들었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5. 쓰레기의 퇴비화
우리 조상들은 대체로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집집마다 마당 한구석에는 퇴비장과 변소가 있었다. 집에서 나오는 모든 쓰레기는 퇴비장에 모아 썩혔으며, 잘 썩은 것은 사람이 지게로 짊어지거나 소 등에 실어 논밭으로 날라 거름으로 썼다.

참고 자료

◎ 김광언, 우리 생활 100년, 현암 출판사
◎ 박창범,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김영사
◎ 백영자·최해율, 한국의 복식문화, 경춘사, 2000
◎ 유경희 외 3명, 한국 전통의 맛, 미디어출판사, 2003
◎ 지미정, 우리옷 이천년, 문화관광부, 2001
◎ 한국문화와 한국인, 국제한국학회
◎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관광부 엮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