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o botta - Ligornetto house
- 최초 등록일
- 2009.03.2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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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품을 통한 작가연구입니다
기본적으로 작가가 추구하는 정신이나 방법 등이 있으며
작품에서 나타나는 것을 토대로 분석되어있습니다
목차
Marrio Botta
건축과 예술
연혁
선정동기
본문내용
"나는 드로잉을 할 때 연필이 내 작품 속에 숨어있는 아이디어와 느낌, 그리고 메시지를 적절하게 조사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 이러한 작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표현하는 가장 빠른 길을 발견하곤 한다... 건축적 아이디어에 대한 해석과 연구과정은 드로잉을 말로써 표현하려고 할 때보다 제도판위에서 연필의 움직임을 조사할 때 훨씬 쉽고 자연스럽다."
집은 상당히 좁고 기다란 모양의 큰 요철이 없는 단순한 육면체이다. 이렇듯 단일한 모양인걸 보면 작가는 아마 이 집의 매스, 볼륨을 정해놓고 실을 안에서 짜 맞추어 완성시켰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 이런 모양을 잡게 되었을까?
그가 이 집을 설계하면서 그린 것이다. 이 드로잉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일까? 그림에서 전면으로는 많은 건물들이 늘어서있는 반면에 뒤쪽으로는 너른 들판이 펼쳐져있다. 그림의 3분의 2가 텅 비어 있는 이 그림은 전원과 도시 사이의 경계벽이라는 이 집의 주요 개념을 담은 스케치이다. 집 자체가 마치 경계벽처럼 좁고 길게 생겨서 도시의 경계를 형성하도록. 이 집의 뒤쪽으로는 집이 더 이상 지어지지 않기를 바란 게 아닐까 싶다.
이러한 경관을 만드는 것을 원했던 것이다. 이 집 하나를 세움으로써 도시에서 경계벽이라는 개념을 실현시킨 것이다. 이러한 개념 때문에 길고 좁아진 집 구조를 가지게 되었는데도 비앙키씨는 기쁨을 선물 받았다고 하니 내부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을 지 궁금해졌다.
1층 평면도
17.차고 1.현관 2.현관홀 3.보일러실 4.창고 5.유류저장고
1층 평면도를 보면 차고에 주차한 뒤 좁은 복도를 통과해 현관으로 오도록 동선계획이 되어있다. 이 복도는 현관으로 들어오기 위한 충분한 전실이 되어줄 것이다. 게다가 자그마한 창으로 어두운 복도를 통과해 앞뒤로 트인 현관으로 올 때 그 공간감은 저 복도가 없을 때 보다 더 극대화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