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버블경제의 붕괴가 시작됐다
- 최초 등록일
- 2009.03.18
- 최종 저작일
- 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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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가 시작됐다
마쓰후지 타미스케. 이연숙. 원앤원북스. 2008. 01. 14
서평입니다
목차
1. 빅 베어 마켓
2. 소수자의 편에 서라
3. 골드
본문내용
1. 빅 베어 마켓
거품기에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가 올라간다. 금리가 내려가면 주가는 내려간다. 이 공식이 이 책의 핵심이다. 통상의 관점은 금리와 주가가 반비례하는 것인데 저자는 금리와 주가를 같이 본다. 작년 금융위기 이후의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한 번 더 생각해 볼 문제는 주가의 하락요인은 금리가 아니라 실물 혹은 금융위기라는 것이다. 금리는 주가 하락에 대한 방지책이었다고 생각하면 헷갈릴 수도 있다. 인과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상은 그대로 있고 해석방법이 다른 것이니 중요한 것은 아니다. 현상은 분명히 거품기에 금리와 주가는 정비례한다는 것. 그 이유가 무엇이든 무슨 상관이랴? 현상이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대응만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중요하고 유의미한 사례가 여럿 있다. (1) 미국 대공황기의 주식 폭락 현상은 이러하다. 8퍼센트 이상의 폭등과 폭락을 15차례나 반복했다. 그 결과로 수 개월만에 60%이상 폭락했다. (2) 일본의 거품 붕괴도 3년 동안 63퍼센트의 폭락이 있었는데 이 또한 8퍼센트 이상의 폭등과 폭락을 14차례 이상이나 반복하였다. 이를 빅 베어 마켓 (big bear market)이라 하는데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면서 대폭락하는 시장이다. 일본과 미국 주식시장 외에 70년대 후반의 원유시장, 91년 독일 마르크 시장, 92년 대만 주식시장을 예로 든다.
참고 자료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가 시작됐다
마쓰후지 타미스케. 이연숙. 원앤원북스. 2008. 0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