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여행 답사 보고서(서대문 형무소)

소개글

깔끔하고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물론 성적은 A+ 받았습니다.

목차

I. 서 론
1. 답사 동기
2. 답사지 소개

II. 본 론
3. 서대문 형무소의 건축적 특징

III. 결 론
4.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답사 동기
형무소라는 곳이 건축물로써의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는 데에는 무리가 따를 수 도 있으나 형무소 또한 여느 다른 건물과 마찬가지로 터를 잡고 그 위에 건물을 올려서 눈비를 피하고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이란 일정 기간 동안 그 형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혹은 그것이 제공하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간이 지은 지면에 고정되는 구조물을 뜻한다. 다른 말로 구축물 혹은 건축이라고도 한다. 또한, 건축, 건설, 공학, 부동산 개발 분야에 있어서 건물이란, 지속적인 거주를 위해 인간이 만든 구조물을 뜻한다.
건축물의 종류를 나누어 보면 거주용, 상업용, 산업용, 기관용으로 나눌 수 있는데 형무소는 이런 분류에 의해 기관용으로 분류된다. 기관용 건물은 정부나 군병원, 대학, 행정사무소, 형무소 건물 같은 것들을 말하며, 보통 건물의 수명을 길게 잡고 짓는다.
사람들의 보편적인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형무소라는 곳을 이번 답사의 목적지로 선정하였다.
나부터가 건축물하면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우아하고 멋들어진 건축물을 떠올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축물은 용도에 따라서 아름다울 수도 아름답지 않을 수도 편리할 수도 편리하지 않을 수도 있음이다. 최소한의 생활만 가능한 곳 심지어 그 최소한의 생활조차 보장되지도 않고 오히려 생활의 편의는 전혀 무시한 곳이 바로 형무소라는 건축물이다.
아름답지도 화려하지도 않으며 편리하지도 않고 최신식도 아니지만 어느 건축물보다도 보고 느끼고 감상할 것이 많으리라 생각했다.

2. 답사지 소개
을사조약을 전후하여 감방의 태부족을 느낀 일제 정부는 무악재 고개 아래, 서대문 밖 인왕산 기슭에 30여만평 자리에 대규모의 신식 감옥을 짓기 시작하여, 고종 황제를 강제 퇴위시키고 순종 황제가 등위한 1907년에 준공되었으며 이것이 서대문형무소이다.
이 감옥은 일본인의 설계로 당시 화폐 약 5만원을 들여 지었고, 준공 당시 480평 규모의 감방과 80채 정도의 청사 및 부속 건물이 마련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